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기타] 4년동안 친하게 지낸 학부모들 관계 [11]

참... 글 쓰기도 애매해요. 창피하기도 하고 허망하기도 하고요.
제가 성격이 좀 귀찮아하고 무딘 편이에요. 인간관계에서도요. 그래서 5년째 사는동네에 딱 한 팀 친한 무리가 있어요.

큰 애 1학년때 알게 된 엄마들 대여섯명이 친하게 지냈는데 주말에 저에게는 말 없이 놀러갔다 왔더라고요. 그건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근데 기분 나쁜게 그 전날에 제게 생긴 공짜표 10장으로 5집 애들 10명이 같이 공연을 보러 다녀와서 다들 얼굴을 보거나 톡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근데 저에게는 일언반구 없었고요.

사실 이유는 저도 아는게 그 팀들끼리만 놀러 갔다온게 아니라 제가 싫어하는 다른 사람(요건 얘기하자면 넘 길어서 패쓰요. 동네에서 유일하게 쌩까는 사람이에요~)이 껴 있어서 제 배려 차원에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런 걸 배려라고 해야 하는건지...^^;;;;
이건 배려가 아니라 걍 배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4년동안 쓸 데 없는 관계에 신경을 썼나 싶어서요. 제가 혼자 괜히 맘 불편해하는건가 생각도 하고요, 그래도 친했다고 생각한 엄마들인데 정내미가 싹 떨어지긴 했는데 애들이 같은 학년이니 완전 못 본 체 살 수도 없고 참 애매해요. 애들 관계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그룹으로 뭐 하던 것도 있고요...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할런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4년동안 친하게 지낸 학부모들 관계 나는나 0 7424 18.01.17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