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기타] 중2 아들땜에 홧병 [16]

초딩때까지 엄마인 제가 끼고 가르쳤어요 수학심화까지요. 하자는데로 그럭저럭 따라와주는 아이였어요..공부도 상위권이였고요..그러나 중학교가서 완전히 다른아이가 되었어요. 공부하기싫대요..모진말 욕설도 해가면서 상처주기도했고 달래가면서 꾸역꾸역 공부시켰어요..중2가되자 더더욱 다른아이가 되었네요 공부할때 누워서 하는건 기본이고 한손에는 글러브 다른한손에는 야구공을 쥐고 엉덩이는 붕떠서 책을 째려보고 집중을 하지않네요..내일이 시험인데..공부 안하겠대요..특성화고 가면 되지않냐고 고등학교만 나와서 취직하겠다네요..저는 남편과 사별하여서 어렵게 아들을 키워왔지만 최선을다해왔거든요.공부할때 단한번도 먼저자거나 혼자하도록 내버려둔적도 없었고 공부할때 필요한 모든것을 준비해줬어요 정말 누구보다 멋지고 자랑스럽게 키우고싶었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다 헛수고가 된거같아 눈물만 나요..어찌해야할까요..이대로 아들을 포기해야할까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중2 아들땜에 홧병 원조이쁜이 0 5757 17.12.12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