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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이상] 요샌 딸이 대세라고 딸낳아야한다고그러죠? [73]

전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요샌 딸이 대세라고 그러죠

저또한 딸맘들한테 그런말 자주 듣곤하죠  ㅋㅋㅋ

딸이 나이가 들면 엄마를 더 잘 모시고 친구같다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시대엔 아들이든 딸이든 다 크면 어디서 어떻게 살지 모르지않나요?

제가 생각할땐 모두들 저 살기 바쁠거같은데요?

딸도 성인이 되면 본인앞길찾아가야지 부모가 친구되달라하면 부담스러울거같은데요?

옛말에 이런말이 있잖아요

첫딸은 살림밑천이다..

헐...너무 이기적인 부모발상아닌가요?

부모편한대로 생각하는 말인거같거든요

첫딸이 적금도 아니고...부모의 역할은 단하나

정성스럽게 기르고 결혼을 하면 독립을 시키는것입니다.


딸은 부모가 옆에서 친하게 지내자 이거하자 저거하자 이러면 안부담스러워할거같나요?

제가 볼땐 부모랑 친한 딸은 결혼해서 친정근처에 살긴합디다

아기봐달라구요

아기 다 키워놓고 초등고학년정도 되면 친정떠나 이사가던데요?

학군좋은곳으로...


이건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을 해서 부모에게 뭔가 기댈려는 심산이 있으면 근처에 있는거고

그러는게 대부분이던데요


무슨 아들이면 남처럼 대하고 딸이면 친구가 됩니까

딸가진 엄마들이 너무 으쓱해하며 저리 자랑을 하면 현실을 알려주고 싶다가 말아버립니다 ㅋ

아들이든 딸이든 어른으로 잘키워졌으면 아들이라고 든든하다고 기대지말고 딸이라고 살갑다고

치근대지말고 일정한 거리를 둬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있어야지 서로 덜부담스럽고

덜 부담스러워야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잖아요


딸은 부모의 친구가 안됩니다.

애초부터 친구로 태어난게 아닌데  안되는걸 바라는거죠

물론 아들보다 기질상 여자라는 공통점이 있어 통하는게 많을순있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딸과 붙어있으면 사위가 곤란해져요

결국 딸부부에게 도움이 안되고 분란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아닌거같다구요?

이게 제경우입니다.

딸이라고 너무 친근하게 기대시려는 친정엄마가 한참 부담스러운 저네요 ㅠㅠ

친정엄마가 옆으로 이사오고 싶어하시는데 한사코 반대하고 있는저입니다.

친정엄마는 계속 엄마가 옆으로 이사오면 반찬도 해주고 애도 봐주고...장점을 말씀하시지만

전 그냥 자유가 좋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친정엄마와 딸은 부모자식간이지 친구가 아닙니다.

물론 친정엄마의 마음은 너무너무 잘알지만 친정엄마가 옆에 오시면 제가 챙겨야할부분이 너무 많아지고   저또한 자식키우며 나름 스스로 기대지말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하고

남편입장에서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친정엄마의 외로움의 탈출수단이 제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서에요

친정엄마또한 지금은 너무 서운하시겠지만 스스로 외로움의 탈출구를 찾으셔야하구요

딸이 나이가 들면 친구처럼 잘지내게 되는 관계가 되어 딸이 좋다라는건

결국 나이가 들어서 딸한테 집착할거야...왜냐면 나이가 들면 난 외로우니까...

이소리 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딸부부관계에 안좋아요


옛날에 아들아들~~~아들낳아야해 ~~이랬던것도 아들이 노후대책이어서 그런거였잖아요

아들도 부담~~~며느리도 부담~~

결국 고부갈등때문에 이혼이 얼마나 많았나요

지금 딸 딸 이러는 부모들 보면 미래가~~~^^


딸 딸 그러는 동네엄마들 앞에서 제가 일부러

" 아휴  난  내아들 나중에 오빠처럼 아빠처럼 그렇게 의지하며 지낼거야

  나이들면 그래도 아들곁에 있으면 든든하잖아

이럽니다.

그러면 표정들이? 뜨~~악 한다죠

사람마음 똑같다죠 ㅋ


아들 딸 이렇게 성별 기질 구분짓지말고 일단 낳았으면

기승전독립 아닌가요?

물론 피치못할 사정이란건 제외구요

마음으로 자식은 독립할거야할고 생각을 해놔야 찾아오는 자식이 당연한게아니라 고마운거고

용돈이라도 쥐어주는 자식에게 미안함을 느끼는거고...그래야   부모들이 바라는 친밀한관계가 되는거아닐까요?


하도 딸 가진 엄마들 자랑이 늘어지길래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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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요샌 딸이 대세라고 딸낳아야한다고그러죠? 사과 765 0 6517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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