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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3개월] 영아어린이집이 무조건 나쁜가요? [7]

지금 친정에 와 있는데 아이가 6~7개월 되는 날 친정을 나가서 살기로 결심했어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는데 친정 아버지 꼴 보기 싫어서... 이제 집을 나가면 친정아버지랑

연 끊고 왕래도 안 하고 지내려 합니다.

자식으로써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또라이 중에서도 상또라이가 따로 없어요.

같이 있다가 내 자식까지 인성에 문제가 생길까 무서워 6개월조금 지나고 다시 살던 곳으로 갈까 싶습니다.


남편과는 이혼소송 중인데... 언젠가 남편과 아이에 대해서 적게 의논한 적 있었지요.

맞벌이를 해도 자식 하나 키우기 힘든 세상이죠.

그래서 저도 슬슬 프리랜서를 시작으로 아이가 6개월 좀 지나면 본래 하던 일을 다시 할 생각입니다.

남편이 친권과 양육권을 저에게 준다고 이미 말했고, 이혼하면 양육비 월 50만원씩 주겠다고 하더군요.

남편 벌이에서 나쁜 조건이 아니라 수락했고, 제가 일을 하게 되면 아이를 영아어린이집에 맡기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더니 노발대발하면서 그렇게 애 키우려면 본인에게 양육권, 친권 넘기라고 개지랄을 해요.


이혼 사유는 남편의 폭력과 폭언 때문에 이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모 역시 저에게 입에도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해서 제가 지금 이혼소곤 끝나고 따로 벼루고 있어요.

남편이 얼마나 생각 없는 인간이냐면... 제가 작년에 남편의 폭행과 폭언이 너무 힘들고 돈 문제 가지고 몇 번을 싸우고 지쳐서 인터넷에 이혼하고 싶다고 글을 올린 적 있는데 남편이. 정확히 시동생 색히가 그걸 보고 형네 이야기 같디고 글을 카피로 떠서 줬다더군요.

그걸로 남편이 명예훼손을 걸었지만 저는 무혐의 처분이 됐고 이에 불복한 그 인간이 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넣었는데 그것 마저 사유가 성립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기각처분 됐습니다.

반면 저는 남편의 폭행이 입증돼 남편 벌금 내고 전과자 됐고, 아직 협박 혐의는 걸지 않아서... 그 인간 하는거 보고 조만간 협박죄도 다시 고소할 생각이거든요.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놈이 몇 번 보지도 않은 지 친구에게 저를 처벌해달라는 탄원서를 써달라고 했나봐요.

이혼소장을 법원에서 뗐는데 거기에 그 인간 친구이름이 기재돼 있더군요.

얼마나 어리석고 생각없이 세상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지 아시겠죠?

생겨먹은 건 멀쩡히 생겨먹어가지고 머리에 든게 없는 종자입니다.

 주제에 왕자병 엄청 쩔고, 가사조사 들어가니까 온갖 불쌍한 척을 다 하더군요.

그동안 내가 눈물로 지센 세월이 어딘데... 병원에서 본인 입원할 때도 간병하러 간 나를 사람들 많은 병실 안에서 씨발이라고 폭언하고 폭력 쓸 뻔했고...

저 그 이후로 남편 병원 병문안 안 갔습니다.

쪽팔려서 가기 싫고, 무엇보다 병간호 해주려 갈 때마다 욕을 입에 달고 다녀요.

무식한 색히.. 이런 색히 밑에서 내 새끼 온전히 클 수 없을 것 같아 친권 양육권 넘겨달라고 했고, 우리 아들 이름도 제가 지었습니다.

물론 이름 짓는 과정에서 남편과 세 번 정도 의논을 했지만, 성씨도 이름도 제가 알아서 하고 저보고 작명하라고 해놓고 몇 달있다 딴소리 하면서 애비없는 자식 만들었다고 개지랄하더군요.

아들 이름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 내용 고스란히 녹취록에 녹취돼 있거든요. ㅎㅎ


남편놈이건, 시가건 보내면 내 아들 이상하게 자랄 것 같아 보내기 죽어도 싫고...

(하긴... 인성이 바른 인간이었으면 이혼소송도 안 하지... 인성이 글러 처먹었으니 생각없이 변호사비용만 날려먹고, 죄없는 조강지처 홀대하는 거지... 똥파리같은 자식.)


아무튼 전 남편을 죽어도 용서 안 하기로 결심했어요.

내 자식 얼굴 보고 있으면 천륜 끊어먹는 것 같아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저런 애비 밑에서 크는 것보다는 차라리 제가 욕들어먹어도 절대 아딜 보내지 않으리라... 결심합니다.

물론 저희 아들이 어느 정도 자리 인지능력이 생겨 아빠와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면

쿨하게 보내줄겁니다. 왜? 우리 아들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그 동안은 힘들어도 제가 키워야 하는데.... 1년 정도 좀 바싹 벌어놓은 다음

조그마한 원룸이라도 일단 들어가야 할 듯 싶은데.. 영아어린이집이 정말 좋지 않은가요?

혹시 영아어린이집 보내시는 분.... 저에게 작은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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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영아어린이집이 무조건 나쁜가요? ABC 0 2378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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