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기타] 쉴새없이 뛰는 윗집때문에 넘 괴로워요 [35]

결혼생활내내 작은집에서 살다가 결혼9년만에 24평으로 작년6월에 이사를 했습니다
거실도 있고 아이들 방도 있어서 정말 행복한 생활에 빠져있었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시간이 이렇게 괴로울수가 없네요

이사오고 윗집과 아랫집에 인사를 하러갔습니다
윗집 아저씨께서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저희집 쌍둥이 6살 딸들이 있는데 많이 뛴다고 이해해 달라시더군요
저희도 아이들이 있으니 그맘 이해한다고 말씀 드렸고요

이사온 처음에도 좀 많이 뛴다 싶었지만 저희 아이들도 고만고만한 나이니 이해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요즘엔 뛰는 시간도 강도도 점점 길어지고 심해집니다
윗집과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9시에 어린이집에가서 저희가 퇴근할때 같이 오기때문에 아침부터 7.8시까지는 집이 비워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있는지라 어느정도 뛰고 노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아이들이 순간 뛰어놀고 잡기 놀이를 좋아한다는것도 너무나 잘 알고있고요 그런데 윗집 아이들이 노는 수준은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입니다
거의 매일 밤만되면 잡기놀이는 기본 한 30분 이상은 연속적으로 뛰면서 놉니다

주말이 더 가관인데요 친구들을초대해서 노는데 진짜 ㅠㅠ
천장에 등이 흔들리고 3.4명 되는 아이들이 계속 뛰고놉니다
이젠 주말에 집에 있는게 짜증날 정도고요
한번은 모임인지 오후5시부터 11시 넘어서 거의 12시정도 까지 뛰어노는데 처음으로 올라가서 정중히 부탁드렸더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 ㅠㅠ
그러면서 문에 열린 상황은 초등학생 중학생 되보이는 아이들까지 뛰어다니더랍니다
이젠 괜찮겠지 했는데 일행중 한명이 취해서는 문을열더니
"애들이 뛸수도 있는거지 뭐 그깐걸로 찾아오고 난리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당장이라도 문을 열고 따지고 싶었지만 취한생태에서 괜히 싸움 밖에 안될것 같아 신랑도 참았고요

그후 주말에도 어김없이 친구들은 놀러왔고 올때마다 상황은 비슷했고요
증말 저희집이랑 하루만 바꿔서 생활해보고 싶은 심정이예요
밤 늦은시간에 아이들이 뛰면 타일러 주셔야지 윗집 아저씨 퇴근하시면 아이들하고 잡기놀이 하십니다ㅠㅠ
참고로 저희는 14층 윗집은 15층 탑층입니다

지금까지 이사와서 8개월만에 한번 찾아가서 부탁드렸고요
그후로는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2번 연락 드린상황이고요
요즘은 층간소음 분쟁 조정해주시는곳 있던데 그곳에 의뢰를 드려야 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얼굴 붉히지 않게 말할수 있는 좋은방법 없을까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쉴새없이 뛰는 윗집때문에 넘 괴로워요 둥이 0 7816 14.02.16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