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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내 목을조르는 만8개월인 둘째.. [70]

안녕하세요..처음 글을쓰는 30살 주부예요..
저는 만29개월,만8개월 두아들을 키우고있어요..

큰애는 워낙 순둥이고 지금껏 거저키웠단 생각이 들정도로 힘든걸 모르고 키웠어요..
단지 돌때 몸무게가 12.6키로였고..무게땜에 육체적으로 좀 힘들었지만 정말 힘든거 없었어요
지금도 안된다고하면 두말않고 포기합니다.. 

근데 둘째 임신후 태동부터 별나더니..낳고 집에옴과 동시에 내~웁니다.. 
기저귀 갈때도 울고 젖먹다가도 울고 안고있다 잠들어서 눕히기만하면 깨서울고..이리저리 검색해보고 백일의기적만 믿고 하루하루 버텼는데.. 
백일의기적은 개뿔ㅜㅜ 
그렇게 시간이흘러 뒤집기하면 좀 나아지겠거니했는데 웬걸요 뒤집어서 힘들다고 울고불고.. 
그래서 기어다니면 나아지겠지했는데 이젠 길줄아니깐 저만따라다니며 발을 붙잡고 안으라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첫애도 아직어려 어린이집 보내지않고있는 상황에서 둘째가 이렇게 달라붙어만 있으려하니 업고 모든걸다해요.. 
방닦기,설거지,첫애밥먹이기,첫애 응가하고나면 씻기는것도 둘째업구요ㅠㅠ 
낮잠이라도 잘 자면 그나마 좀 나으련만..젖물다 잠들어서 저혼자 살짝 방에서 나옴과 동시에 우는소리..ㅠㅠ 
좀만 있음 나아지겠지..괜찮아지겠지하면서 버텨온게 벌써 260일이 되었네요.. 
정말 이런 애기 대한민국에 또 없을꺼라며..매일매일 눈물로 지새고..대체 이 아이는 왜이럴까 뭐가 문제일까 왜나한테 이렇게 힘든애기를 주신걸까..우울증도 왔었어요.. 
이런애기 또 없겠죠? 
정말 하루종일 집에 둘째 우는소리 안들릴때가 없어요
하루 15시간은 업혀있고 12시간은 우는것 같아요(찡찡..짜는거포함) 
저는 그렇다치고..첫째에게 너무많이 미안하답니다. 
놀아주지도 못하고..챙겨주지도 못하고..
둘째 젖물리고 재우고있음..
엄마~하면서 내손을 잡아당기는데..매번.미안한데 엄마 지금 동생재우고있지? 조금있다해줄게..그러면 쓸쓸히 방문 닫고 거실 나갑니다ㅠ나도 듣기싫은데 저 어린건 동생우는소리 얼마나 듣기싫을까요ㅜㅜ 
일케 울고 엄마만 찾는아기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화장실 혼자가는게 소원이고 앉아서 혼자 밥먹는게 소원이네요.... 
지금도 애기 수유하며 폰으로 글남깁니다..
언제쯤 나아지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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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내 목을조르는 만8개월인 둘째.. 해뜸이 0 17338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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