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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 관련 고민 (아내와 함께 보겠습니다) [33]

육아와 관련된 고충이 있어 아내와 함께 보겠습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충고 부탁드립니다.
- 상황 : 맞벌이 부부입니다. 제가 자율근무제도를 신청하여 아침에 27개월 아이 밥 먹이고 씻기고 옷 입혀서 어린이집 등원시킨 후에 출근하고, 아내가 늦어도 저녁 7시반까지 집에 와서 아이를 보고 제가 8시경에 퇴근해서 아이의 저녁밥과 우리가 먹을 저녁밥을 준비하면 아내가 아이 밥을 먹입니다.
-사건1(어제) : 아내가 치아가 좋지않아 치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금니가 불편하여 통증은 없으나 밥을 먹기가 불편합니다. 이 때문에 아내는 평일 야간진료 시간을 이용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제가 저녁 7시까지 집으로 출발하지 못할 상황이 있으면 미리 나에게 말을 해라 그러면 내가 택시를 타고 최대한 일찍 집으로 가겠다고 했었는데 이날 치료가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 둘다 8시경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내가 평소에 늦어질 것 같으면 미리 말을 하라고 하지 않았냐?" 그리고 "나라면 니가 오전에 그렇게 아이를 케어했고 치아에 통증이 없다면 내가 불편한걸 몇일 더 참고 주말에 치료를 받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아내는 "나는 내가 불편한걸 해결해야 아이에게도 잘할 수 있다." 그리고 "니 기준에 나를 끼워맞추지 마라."라고 합니다.
-사건2(오늘) : 아내가 미리 오늘은 늦겠다고 연락을 하였고, 제가 조금 일찍 퇴근하여 택시를 타고 7시반에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아이랑 놀아주다가 밥 준비해서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있었습니다. 10시경에 아내가 집에 들어왔고 아이는 엄마가 왔다며 반가워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안방에 있는 아이를 들여다 보지도 않고 샤워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생리혈이 세어나와 그랬답니다. 아무튼 샤워를 약 20분간 하고 나와서 아이가 거의 잠드려는 시점에 안방에 들어와서 옆에 누웠습니다. 아이가 잠들고 난 후 밖에 나와서 저는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가 하루종일 엄마 얼굴도 못보고 기다렸는데 어떻게 한번 들여다 보지도 않고 자기 몸부터 챙길 생각을 하냐?"라고 했고, 아내는 "생리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평소에 아이를 재울 때 중간에 들어가면 아이가 잠을 깬다고 니가 핀잔을 줘서 그랬다."라며 오히려 제 탓을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누가 무엇을 고쳐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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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육아 관련 고민 (아내와 함께 보겠습니다) shinji51 0 4297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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