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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남편이 뭐라하던 꼭 산후조리 잘 하세요

조선시대 어쩌구 하는 지껄임은...너무나 무식하네요.

옛날 시절에 애낳다 죽은 여자들이 몇이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저 애낳고 친정엄마가 일주일정도 와계셨는데

산후조리 제대로 하려면 그냥 미역국 차려주는게 아니랍니다.

산모 식단도 신경써야 하고

신생아가 있으니 집도 매일 청소하고

콩알만한 애 한명이 빨래 돌릴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두세시간 마다 먹여야 하니 젖병 소독해야죠

그리고 산모 쉬게 신생아 돌봐야 하는데 이것도 장난 아닙니다.

저희 친정엄마 내색은 안하셨어도 정말 힘드신게 보이더군요

아마 저 몸조리 해주시고 열흘은 드러 누우셨을듯.


연세도 있으신데다 96세 할머니 병간호 하시는 장모님이 산후조리 안해주신다고 짜증내는건 정말

남편이 욕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 없는 겁니다.


시모가 나중에 병들어 누워있어도 님은 전혀 관심 가질 필요 없는 겁니다

옛날엔 고려장 했다고, 왜 자식들에게 기대려 하냐고 꼭 말해주세요.


남편이 사고 나거나 늙어서 병간호 필요할때 님이 구박하고 모른척 해도 욕할사람 없어요.

시모가 며느리 몸조리 하는거에 간섭하는 자체가 어이 없고

시모는 그렇다 쳐도 남편이란 놈은 뭡니까...

아무리 남자여서 여자만큼 모른다 해도

임신, 출산 과정을 곁에서 보고도 산후조리 비용 아끼려고 장모님까지 비판 하는 소리가 나옵니까. 찌질하고 한심하네요.


무식한 남편이 뭐라 지껄이던 님 꼭 산후조리원 가서 몸조리 잘 하세요

제가 아이 낳고 보니..출산 이후 그 며칠, 몇주가 너무나 중요하네요

산후조리 끝나고 앞으로 1년은 육아싸움에 피곤에 쪄들어 힘든날만 남았는데

아이 낳고 딱 1-2주만이라도 푹 쉬세요. 전 첫째땐 산후조리 잘 못하고 우울증만 걸려서 아이랑 친해지는데 2년 걸렸던게 두고두고 후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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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답글 지혜롭게 사세요 무지개 0 912 16.05.03
선택 답글 남편이 뭐라하던 꼭 산후조리 잘 하세요 spring 0 2126 16.04.25
답글 남자로서 남편분께 말씀 드립니다. 99 친구 0 2541 16.04.25
답글 신랑 욕 좀 해도 되요? 지나가리라 0 4337 1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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