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임신 중 튼살 피해가는 법

임신 중 튼살은 피해가기 어려운 흔적. 튼살 크림을 열심히 발라도 살이 트는 경우가 흔하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잘'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을 이해하고 잘 생기는 부위를 집중 공략할 것.

임신부의 70~80% 이상이 경험하는 튼살은 임신으로 생기는 매은 흔한 증상 중 하나. 평균적으로 임신 7개월 전후에 살이 트기 시작하는데, 주로 허벅지, 엉덩이, 가슴, 복부 등에 나타난다.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며 선홍색 혹은 보라색의 선 형태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색 흉터로 남는다. 튼살에 따라 미세한 주름이 생기기도 하고,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간혹 임신 중 체중이 많이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살이 심하게 트기도 하고, 살이 많이 쪘는데도 의외로 깨끗한 경우도 있다. 임신 중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 튼살, 체중 증가와 피부 유연성 때문

튼살은 다양한 이유로 생길 수 있는데 임신 중 체중 변화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임신을 하면 배가 불러오고 가슴이 커지는 등 짧은 시기에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 이때 빠른 체중 증가에 맞춰 피부가 유연하게 늘어나지 못하면 피부 조직 내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 간의 망상 구조가 파괴되어 튼살이 생기는 것. 피부의 구조적 변화를 유도하는 호르몬의 변화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같은 원인으로 임신 중일 때뿐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사춘기 때 살이 트는 것을 경험한다. 또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피부의 유연성과 탄력은 사람마다 다른데, 가족 중 튼살이 있거나 튼살을 경험했다면 임신 중 튼살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지 않아도 피부 유연성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심한 튼살을 경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튼살 크림을 바르고 관리하면 예방에 도움은 되지만, 사람에 따라 튼살이 생기는 것은 막을 수는 없는 셈.

 

◆ 튼살 예방, 보습 관리가 가장 중요

튼살 예방을 위해 많은 임신부들이 튼살 크림을 구입한다. 하지만 발라야 하는 부위가 넓은 반면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다 보니 꼭 발라야 예방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 평소에는 피부에 충분히 보습만 해주어도 피부 표면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기지만, 임신 중에는 체중과 체적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보습만으로는 튼살을 예방하기 힘들다. 꼭 튼살 크림이 아니어도 되지만 강력한 보습과 탄력 성분을 함유해야 한다는 뜻. 임신 중에는 피부 표면이 늘어나는 만큼 수분 손실도 많아져 유연성과 탄력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줘야 하는 것. 임신 중에는 피부 표면에 머무는 보디오일이나 수분만 공급하는 수분크림보다는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보습력을 지속시키는 제품을 고른다. 수분과 오일이 함께 섞여 있어 보습력과 지속력을 높이고 피부 유연성과 탄력성을 집중 강화시키는 것이 바로 튼살 크림이다.

 

◆ 임신 중 튼살 부위 집중 공략법

임신 중에는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는데 대부분 분만과 수유 기간을 거치면서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된다. 하지만 한 번 생긴 튼살은 평생 흔적을 남기므로 예방만이 최선이다. 배가 조금씩 불러오기 시작하는 임신 4개월부터 튼살 관리를 시작하는데, 임신 6개월부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씩 집중 관리한다. 임신 중 튼살은 배, 허벅지, 가슴, 팔뚝 등 광범위하게 나타나는데, 배가 급격히 불러오는 임신 후기에는 임신부 혼자 전신을 관리하기 어렵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관리하며, 태교를 위해 태담을 하면서 마사지하면 좋다.

가슴

임신 후기부터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해 출산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가슴 밑까지 꼼꼼하게 마사지할 것.

*how to massage

1 가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그다음 양 손바닥으로 가슴을 유두 방향으로 번갈아가며 쓸어내린다.

2 손바닥으로 가슴 바깥쪽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쓸어올리듯 마사지한다.

팔뚝

임신 중 가장 살찌기 쉬운 부위이자 관리가 소홀한 부위다. 임신 중기부터 가슴이 발달하는 막달에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how to massage

1 겨드랑이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팔뚝 안쪽을 쓸어내리듯 마사지한다.

2 윗가슴→팔꿈치, 어깨→팔꿈치 방향으로 쓸어내리듯 고루 마사지한다.

옆구리

임신 중에는 복부뿐 아니라 옆구리 살도 급격히 늘어난다. 손이 잘 닿지 않고 튼살 발견이 어려운 부위라 관리를 놓치기 쉽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위.

*how to massage

손바닥으로 옆구리 뒤쪽에서 배꼽으로 직선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튼살이 가장 심하게 생기는 부위라 비교적 관리도 잘 되는 편. 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아랫배와 손이 닿지 않는 옆구리 주위로 튼살이 생기기 쉽다. 아랫배부터 사타구니까지 꼼꼼히 관리할 것.

*how to massage

1 배꼽을 중심으로 점점 넓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2 양 손바닥으로 아랫배에서 배꼽 방향으로 쓸어올리듯 마사지한다.

3 손바닥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리며 튼살 크림을 흡수시킨다.

허벅지 & 엉덩이

허벅지 & 엉덩이 임신 중에는 움직임이 적다 보니 허벅지 안쪽에 살이 많이 찐다. 배가 커질수록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관리 또한 놓치기 쉽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엉덩이 아랫부분과 옆 부분, 허벅지 뒷부분 등은 남편의 도움을 받아 관리하자.

*how to massage

1 양쪽 엉덩이는 각각 크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 다음, 아래에서 위, 측면에서 안쪽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2 허벅지 바깥과 앞쪽은 무릎 방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3 손바닥을 이용해 허벅지 바깥, 앞쪽, 안쪽, 뒤쪽은 무릎에서 위쪽으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한다.

 
◆ 튼살 케어 크림 LIST

1 프라젠트라 크림

튼살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 FGF(섬유아세포성장인자) 성분이 진피층까지 신속하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50ml 3만3000원

2 프라이웰 임신부 마사지오일

비타민 E가 피부 팽창으로 인한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 요소의 파괴를 막아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성분이 부드러운 마사지와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125ml 3만9000원

3 루시아라

제약회사인 바이엘이 새로 출시한 튼살 예방 크림으로 강력한 보습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을 통해 임신 중 튼살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 번만 발라도 보습 효과가 종일 유지된다. 100ml 5만9000원

4 클라란스 스트레치 마크 컨트롤

센테야 아시아티카 추출물이 피부의 자연 저항력을 95%까지 높여 임신선 예방과 이미 생긴 튼살을 완화해준다. 200ml 5만5000원

5 치코 마마도나 임산부 크림

쌀겨오일, 아몬드오일, 호호바오일 등 식물 성분으로 만든 임신부 전용 스킨케어 크림. 피부를 부드럽고 땅김 없이 관리하며 가려움증은 물론 튼살 예방에 효과적이다. 200ml 3만8000원

6 아토팜 컴포트 스트레치 케어 크림

아토팜의 특허받은 MLE 제형과 피부 조직을 강화시켜 튼살을 예방한다. 또한 임신 중 팽창되는 피부에 탄력과 유연성을 증가시켜 출산 후 나타나는 피부 처짐을 완화한다. 150ml 2만8000원

7 비오템 비오베르제뛰르 스트레치 마크 프리벤션 앤 리덕션 크림-젤

2008년에 첫 출시된 이후 용량 업그레이드와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사용감을 위해 젤 타입 크림으로 새롭게 리노베이션되었다. 400ml 8만2000원

8 아벤트 쏭레브 임산부 복부크림

피부의 유연성과 탄력을 돕는 시어버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머스커트 로즈 오일, 피부 산화 방지와 보습을 돕는 비타민 E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튼살을 예방한다. 150ml 6만5000원

 

 

기획: 이명희 기자 | 사진: 조병선 | 도움말: 김형석(청담 궁클리닉 원장) | 제품협찬: 프라젠트라(080-532-3478), 루시아나(02-829-6879), 치코(02-2025-5387), 프라이웰(1588-0713, www.frei-ol.co.kr), 쏭레브(080-628-8800), 클라란스(080-542-9052), 비오템(www.biotherm.co.kr), 아토팜(080-500-0037, www.atopalm.co.kr)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