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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흔한 증세- 치질과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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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심해진다
자궁이 하반신 대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임신 후기에는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웠을 때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며 하품이 나오는 현기증 증세가 나타난다. 바로 ‘앙와위 저혈압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자궁이 커져 하반신의 대정맥을 압박함으로써 심장으로 순환하는 피의 흐름을 방해해 저혈압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심하면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예방·치료) 심즈 체위로 쉬거나 잠을 잔다
현기증이 느껴지면 바로 몸을 돌려 옆으로 눕는다. 심한 경우 쇼크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옆으로 누워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옆으로 눕는 자세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눕는 심즈 체위가 좋다. 또 운동을 적절히 하고 탄력 있는 양말을 신는 등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치질이 더 심해진다
항문 근처에 생긴 정맥류 때문이다
임신 후기가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 커진 자궁이 혈관을 눌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항문 근처에 정맥류가 일어나기 때문. 변비 또한 치질의 원인인데, 변비에 걸리면 변에 수분이 적어지고 딱딱해져 배변이 힘들어지므로 세게 힘을 주게 된다. 힘을 주면 항문의 정맥이 울혈하여 단단한 혹으로 되기도 한다.

예방·치료) 매일 항문 주변을 깨끗이 씻는다
우선 변비가 되지 않게 아침 빈속에 우유나 찬물 한 잔을 마신다. 또 섬유소나 유산균이 많은 식품을 먹고,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배변 시 세게 힘을 주는 것도 치질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만일 치질이 생겼다면 무엇보다도 청결이 중요하다. 배변 후에는 항문을 화장지로 닦는 것보다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또 매일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좌욕을 해주면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치질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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