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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이상징후-포상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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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기태
융모가 자궁 안을 가득 채워 태아가 사망한다
포상기태란 수정란 표면에서 뻗어나온 융모가 변화하여 자궁 안에 작은 수포가 생기고 마침내는 포도송이처럼 증식해 자궁 안을 가득 채우는 현상을 말한다. 포상기태인 경우에는 태반이 될 부분이 지나치게 발달해 태아가 더이상 자라지 못하고 도중에 조직이 없어지거나 드물게는 태아로 성장하다가 흡수되어 없어지기도 한다.

입덧이 심하고 출혈이 조금씩 반복된다
임신 초기부터 구역질이나 구토 등의 입덧이 대단히 심하고, 임신 3~4개월부터는 소량의 출혈이 반복된다. 임신 주수에 비해 배가 지나치게 부르거나, 반대로 성장이 멈춘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배가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 12~15주 무렵에 정확하게 진단 가능하다.

임신 중 영양실조와 빈혈 등이 원인이다
포상기태의 발병률은 전체 임산부의 0.5%로 비교적 낮은 편인데, 고령 임신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초기에 태아가 사망되었는데 유산되지 않고 융모조직만 남았을 경우를 비롯해 임신될 때 영양 부족과 빈혈로 인한 태반 순환 장애, 그리고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연구 발표가 있다.

예방·치료) 수술로 자궁 안을 깨끗이 비운다
포상기태가 발견되면 하루빨리 소파수술로 자궁 안을 완전히 비우는 게 중요하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2~3번의 소파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병의 원인을 완전하게 뿌리뽑지 않으면 출혈이 계속되거나 악성 융모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또 융모암은 자궁뿐 아니라 뇌, 폐, 간장 등으로 전이되는 비율이 높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악성 암으로 손꼽힌다. 수술 후 2~3년 동안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고 피임도 함께 해야 한다. 완치 판정이 내려진 후 아기를 가질 수 있고, 90%가 정상 임신을 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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