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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응급 상황 즉각적인 대처 요령

응급 상황 1위………출혈
Ο 임신 초기
임신 14주였을 때 한밤중에 소변을 보는데 약간 피가 묻어나왔어요. 밤새 화장실 갈 때마다 조금씩 출혈이 있더군요. 흐르거나 젖는 정도는 아니었 고 아주 소량이어서 다음날 아침 병원을 찾았어요. 그때 절박유산이라는 이야 기를 들었습니다.(최ΟΟ 주부, 29세)
Advice 20주 이전의 임신 전반기에 닫혀 있는 자궁경부를 통하여 혈성 질 분비물이나 자궁출혈이 되는 것을 절박유산이 라고 한다. ‘유산의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임신 한 여성의 4~5명 중 한 명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되고 수일 또는 수주 지속된다. 이러한 절박유산은 유산, 조산, 저체중아와 관련이 있으나, 태아 기형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출혈이 나타나고 , 하복통이 동반된다면 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절박유산에 대한 치료는 침상안정을 취하는 것 외에 효과적인 치료는 없다. 따라서 임신 전반기에 자궁 출혈이 발생된다면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안전 유무를 확인 후 자리에 누워 안 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Ο 임신 후기
임신 38주쯤 밤에 자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을 때 침대 시 트가 더럽혀질 정도의 출혈이 있었어요. 아무런 통증은 없었지만 혹시 진통이 시작된 것은 아닌가 싶어 너무 놀랐죠. 그래서 바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Ο Ο 주부, 35세)
Advice 임신 후반기(20주 이후)에 발생되는 질 출혈은 위험 징후이므로 확인하 는 즉시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임신부의 증세나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은 달라진다. 통증이 없으면서 질 출혈로 이불을 적실 정도라면 전치 태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전치태반은 대량 출혈을 동반하여 저혈량 쇼크 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병원을 찾아 초음파로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태아 의 성숙 여부에 따라 분만 또는 수혈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만일 소량의 질 출혈과 하복부 통증을 동반한다면 조기진통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원하여 자 궁경부 개대 여부, 진통 발생 여부,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양막 조기파수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입원하여 안정을 취 하면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Ο 알아두세요……… 출혈의 종류
전반기 출혈
정상적으로 임신한 경우에도 착상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 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매우 소량이며 일시적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는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임신의 경우 반드시 출혈을 동반하므로 병원을 찾아 확인하 는 것이 좋다. 비정상적인 임신에는 자궁 외 임신, 여러 종류의 유산, 임신 융 모성 질환 등이 있다.
유산은 대부분 심한 복통과 함께 출혈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그 렇지만 계류유산처럼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중반기 출혈
중반기에는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넘 어지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는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양수가 터지면서 동시에 출혈이 되면 조기진통이 올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태아를 잃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후반기 출혈
후반기에는 다시 위험 사항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가 전치 태반으로 일반적으로 태반의 위치가 태아의 머리나 엉덩이보다 뒤쪽에 위치해 야 하는데 태반이 태아보다 앞쪽의 자궁경부 쪽에 위치하는 경우다. 이 전치태 반은 아무런 통증 없이 출혈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임신부들이 잠을 자다가 척척해서 깨어나 보니 이부자리가 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태반조기박리는 태아가 만출되기 전에 태반이 조기에 박리되는 상태로 심한 복통과 자궁수축, 출혈을 동반한다.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태아는 물론이 고 산모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의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높아지고 몸속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며 몸이 붓는 질환. 태아뿐 아니라 산모의 건강까 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찾을 때마다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분만 출혈
정상적으로 분만을 위한 진통이 시작되기 약 2~3일 전에는 자궁경부를 막고 있던 점액이 떨어져 나오게 된다. 흔히 산모들은 이슬이 비쳤다고 말하는 데, 소량의 피가 끈끈한 점액과 같이 나온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슬 이 비치고 3일 이내에 정상적인 분만 진통이 시작된다.
자연분만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회음부를 절개하고 아기를 분만한 후 태반을 만출하고 자궁수축이 온 것을 확인한다. 그 후 더 이상 출혈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절개한 부위를 봉합한다. 이때 개인 차이가 있으나 약 500cc 까지의 출혈은 정상으로 간주하며 수혈할 필요는 없다.
제왕절개 수술에 의한 분만은 보통 500~1000cc 정도의 출혈이 있다. 산 모는 만삭이 되면 자연적으로 혈액량이 평소보다 약 1.5배 정도 증가하므로 빈 혈이 심하거나 출혈량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혈할 필요가 없다.

 

응급 상황………배 땅김과 통증
Ο 임신 후기
임신 30주째였는데 한밤중에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배가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계속 배에 압박감이 느껴져서 잠을 못 잘 정도였죠. 임신 초기에도 배가 자주 땅기고 유산의 징후가 있었습니다. (박 ΟΟ 주부, 36세)
Advice 임신 30주 이후에는 자궁의 활동성으로 인해 비특이적인 자궁 수축이 잘 발생된다. 이를 가진통이라 하며 정상적으로 발생되는 것이나, 자궁경부가 열리기 시작하기 전에는 조기진통과의 감별이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 보통 가 진통은 불규칙하고 리듬이 없으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또 동반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조기진통의 경우 규칙적이고, 리듬이 있으며, 자궁 경부의 개대를 동반한다. 이러한 증세가 있는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자궁 수축 검 사 및 자궁경부 길이를 확인해 조기진통 여부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 상황………파 수
Ο 임신 후기
임신 38주경, 화장실에서 보니 속옷이 조금 젖어 있었는데 하루 동안 계속되었어요. 소변치고는 물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이튿날 아침에 진찰을 받았 어요. 진통이 시작될 수 있으니 분만을 준비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Ο Ο 주부, 30세)
Advice 임신 중 양막파수 여부는 양수가 새어나오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완전 파수는 이불을 적실 정도의 양이며, 부분 파수는 속옷을 적실 정도의 양 이지만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질 분비물, 소변, 양수를 잘 감별하지 못한다. 따 라서 갑작스럽게 소변보다 묽은 물 성분의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면 즉시 병원 을 찾아 양수파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양수가 파막된 경우 태내 감염 위험 이 증가되므로 항생제 치료 및 안정이 필요하다.

 


| 진행 : 민혜경 | 사진 : 강현욱 |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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