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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파수

조기 파수는 진통과 이슬 없이 곧장 양수가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조기파수 자체가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아요. 드문 일도 아니어서 임신부 5명에 1명은 조기파수가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양에 따라서 그 느낌에 차이가 있지만 따뜻한 액체가 다리를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양이 적을 경우에는 오줌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느낌은 소변의 경우와 판이하게 다릅니다.

조기 파수가 됐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세균 감염입니다. 질을 통해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파수가 되면 생리대나 타월을 대고 병원으로 가세요. 휴지로 닦거나 물로 씻어내는 등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자궁 경관 무력증인 경우라면 정상적인 출산을 위해 자궁경관주위를 단단하게 묶는 경관 봉축수술을 해둡니다. 그대로 둘 경우엔 쉽게 파수되기 때문이죠.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4kg 이 넘는 거대아를 임신했을 때도 조기 파수를 일으키기 쉬워요. 이런 임부의 경우 배가 심하게 부르기 때문에 양수가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게 됩니다.

양수가 지나치게 많아도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터지기 쉽습니다. 특히 양수 과다증으로 인한 조기파수는 양수의 양이 많고 터지는 힘이 세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조기파수가 되었더라도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상태라면 출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일찍 조기파수가 되면 태아가 아직 미숙해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도 있어 결국 인큐베이터에서 달수를 채워야만 하겠지요.

조기파수가 염려된다면 미리부터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임신하면 습관적으로 조기파수가 되는 임신부, 자궁경관 무력증인 사람, 양수 과다증인 경우는 언제 양수가 터질지 모르므로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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