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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비타민 D 복용, 신생아 면역력 높여

임신 중에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면 아기의 면역 체계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알레르기·임상 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ing 's College London)의 연구팀은 임신 10주에서 18주 사이의 여성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임신 중 비타민 D를 복용하면 아기의 면역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임산부


연구팀은 임산부 절반에게는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인 400IU를 주었고, 나머지 임산부에게 4,400IU의 비타민 D를 복용하게 했다. 이후 두 그룹의 제대혈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더 높은 용량의 비타민 D를 복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혈액 샘플이 병원균에 노출되었을 때 더 잘 반응했다.


즉, 신생아의 1차 방어선인 ‘내재면역’과 장기적인 방어망인 ‘T림프구’ 반응이 고용량 비타민D를 복용한 그룹에서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생아의 두 가지 형태의 면역반응이 높게 나온 것은 외부 감염에 대한 방어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신생아의 강한 면역반응은 천식이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영국의 천식 연구 및 정책 담당 이사인 사만다 워커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임신 중 비타민 D 보충제 복용이 신생아의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나중에 천식 발생률을 감소시키는지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일간 메디스케이프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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