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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흔한 증세- 질분비물과 유방유두통증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53_09

아기가 산도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진다. 이유는 분만 시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오기 쉽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기 위해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분비물의 증가로 자칫 불결해지기 쉽고, 질에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대개 분비물이 투명하거나 우윳빛 색깔을 띠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기 위한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질염 종류를 살펴보면, 임신 중에 자주 생기는 칸디다질염을 비롯해 트리코모나스질염, 임균, 클라미디어감염증, 비특이성질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임신에 큰 지장이 없는 것도 있지만 방광염 등 2차 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것도 있다. 특히 클라미디어감염증의 경우 자궁경관이나 자궁내막·난관 등에 염증을 일으키고, 임신 중에 감염되면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산 때 산도를 통해 아기에게 감염될 수 있는데, 아기가 클라미디어감염증에 감염되면 결막염·비강염·중이염 등에 걸리기 쉽고, 신생아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출산 후에도 골반 안으로 파급되어 골반염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방·치료) 외음부 주변을 깨끗이 한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음부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분비물에 젖어 있는 속옷을 그냥 입고 있거나 잘 씻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서 감염된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매일 샤워를 하거나 힘들면 외음부만이라도 씻는다. 외음부 주변을 씻을 때는 비누를 쓰지 말고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 대중탕을 이용할 경우에는 탕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또한 질염은 성생활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부 모두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또 임신 중의 속옷은 반드시 통기성이 좋은 100% 면이어야 한다. 만일 임신 중에 질염에 감염되었다면 하루빨리 치료해야 하고,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경우에는 제왕절개수술로 아기를 낳아야 한다.
유방과 유두의 통증
태어날 아기를 위한 수유 준비 때문이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유방 전체가 땅기거나 붓는 느낌과 유두가 따끔거리는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유방의 팽창감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수유 준비를 하느라 유방이 발달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계속 발달하는 유관 안에 젖이 채워지면서 유방은 점점 더 커지고 늘어난다. 유두 역시 아기가 빨기 쉽도록 커지고 돌출되면서 부드럽고 민감해진다. 이때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유두가 브래지어에 눌리거나 스치면서 상처가 나거나 피가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예방·치료) 목욕하면서 유방을 마사지한다
유방의 발달로 느끼는 자연스러운 증세이므로 특별한 예방이나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압박감이 느껴지면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마사지를 하면 조금 편안해진다. 브래지어는 유방이 눌리거나 유두가 스치지 않도록 사이즈에 맞는 임부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한다. 유두는 목욕할 때마다 가제 손수건 등을 이용해 잘 닦아 깨끗이 해야 한다. 그러나 유두를 강하게 자극하면 자궁 수축을 일으켜 조산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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