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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항울제, 지적장애아 출산과 연관성 떨어져

임신 기간에 복용한 항우울제가 지적장애아 출산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알렉산더 빅토린 박사 연구팀(정신의학)이 진행한 ‘임신기간 동안 항우울제 복용과 지적장애아 출산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연구내용이 미국 의사회지 정신의학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179,007명(남아 51.5%)의 자료를 바탕으로 태아가 자궁 내에서 항우울제에 노출되었을 경우 지적장애를 동반한 채 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지 분석했다. 추적조사는 2014년까지 평균 7.9년 동안에 걸쳐 진행됐다.


임신


조사기간 동안 자궁 내에서 항우울제에 노출된 아이 중 전체의 0.9%(37명)가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고, 자궁 내에서 항우울제에 노출되지 않았던 아이 중 전체의 0.5%(819명)가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며, 나아가 자궁 내에서 노출된 항우울제 유형과 지적장애 진단율을 비교분석한 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임신기간 동안 항우울제 복용과 지적장애아 출산의 상관관계를 입증할만한 증거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부모의 연령대와 교육수준, 정신질환병력 등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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