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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Q&A] 임신중절수술(낙태) 후 부작용과 관리법은?

Q.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부작용과 부작용을 막기 위한 건강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여성


A. 임신중절수술 이후 자궁의 회복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중절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던 임신이 갑자기 수술적 치료 때문에 중단되는 과정입니다.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자궁은 임신으로 인해 발달된 자궁내막 혈관으로부터 출혈이 다량으로 일시에 나오게 되지만 자궁의 적극적인 근육수축 노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지혈이 되므로 일정 시기가 지나면 마치 생리 이후 출혈이 점차 줄어들면서 멈추게 되듯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난소 기능이 점차 안정되면서 배란이 준비되고 자궁내막은 증식이 충분히 이루어지게 되므로 수술 이후 2~3주 정도에는 다시 임신이 잘되는 가임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평소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생리불순이 있었다면 가임기간이나 배란일 회복 시기는 다소 지연되기도 합니다.


중절 수술 이후에는 소량의 자궁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시기는 아직 충분하게 자궁 내막이 안정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질염 치료를 잘 받도록 하고 성관계나 통목욕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습관이 변하면서 중절 수술 이후 변비나 설사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화되기 쉬운 위장장애가 덜한 식단 위주로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식단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절 수술 부작용으로 자궁수축 부전이 있었거나 중절 수술 부위의 염증, 혹은 잔류태반 등으로 인해 계속하여 자궁 내에 임신 관련 호르몬이 양성반응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임신 관련 잔류물이 남아 태반호르몬 중 HCG라는 임신 관련 호르몬 분비가 지속하는 상황에 대한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단순한 혈관증식에 의한 것이라면 자궁 수축 보조제만으로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상태 안정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잔류 태반의 양이 많은 경우라면 약물치료보다는 전문의 진찰 후 필요하다면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수술을 다시 받게 된다면 과다출혈에 대비하여 충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한 병원에서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중절 수술 부작용으로 자궁강내에 남아있는 혈종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자칫 빈혈로 이어지거나 자궁내막염이라는 후유증으로 추후 임신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고 정확한 사후관리까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중절수술 이후 자궁 수축이 불량하거나 잔류 태반이 남는 경우에는 다음번 생리는 지연되면서 불규칙한 하혈만 반복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기존 수술이 제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추가 처치를 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도움말 =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 (산부인과 전문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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