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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오기 쉬운 질병 질병 : 배변&배뇨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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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배변 장애로 오는 경우
방광염
소변 후에 통증과 잔뇨감이 있다
분만 중에 방광은 태아의 머리와 골반 사이에서 강한 압박을 받는다. 이로 인해 방광이 늘어나거나 상처가 나기도 한다. 상처난 방광에 소변이 고이면 배출이 어려워지고, 대장균을 비롯한 세균이 늘어나 염증이 생긴다. 이것을 방광염이라고 한다. 방광염이 생기면 소변 보는 횟수는 늘어나는 반면 소변량은 적고 색깔이 탁하다. 또 소변을 볼 때나 보고 난 후에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없고 잔뇨감이 있어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

치료법 | 항생제, 화학 요법을 실시한다
병원 치료는 항생 물질을 사용하거나 화학 요법을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광 세척을 병행한다. 무엇보다 최대한 안정하고, 대장균이 소변을 통해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시며, 콜라나 커피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물을 피한다. 그리고 예방을 위해서 항상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우염
오한과 39℃ 이상의 고열이 오르내린다
신우염은 방광에 있던 대장균이 신장의 신우로 올라가 번식하여 생긴다. 갑자기 오한이 나고 39℃ 이상의 고열이 났다가 열이 내리기를 반복한다. 산욕열과 비슷하지만 신장과 신장 부근에서 압박감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 신장염으로 발전하여 다음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도록.

치료법 |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
안정이 제일 우선이며, 누워 쉴 때는 신장의 아픈 부분이 위쪽을 향하도록 하고 옆으로 돌려 눕고, 아픈 부분을 차게 해준다. 또 물을 많이 마셔 세균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도록 하고,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로 간다. 병원에서는 항생물질을 사용해 치료한다.
변비와 치질
임신 중 생겼다가 출산 후 더 심해진다
임신 중에는 장 운동이 줄어들고 커진 자궁이 직장 혈관을 압박해 변비와 치질이 생기는데, 출산을 거치면서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특히 회음절개 부위의 통증 때문에 배변을 잘 못하고, 아기를 돌보면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불규칙한 생활에서 변비와 치질이 생긴다.

치료법 |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심하면 수술한다
매일 아침마다 배변을 규칙적으로 하고, 찬 우유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채소나 해조류 등의 섬유질이 많은 식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담배·커피 같은 자극적인 음식물을 피한다.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모유 수유에 영향이 없는 변비약을 먹는다. 치질은 따뜻한 물로 자주 좌욕하고, 손가락으로 치핵을 안으로 밀어넣는 것이 좋다. 치핵이 밖으로 나와 있으면 바닥에 앉을 때 그 부분이 닿아 통증을 느끼게 되고, 옷과 접촉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증세가 심하면 절제 수술로 치질을 제거한다. 또한 출산 후에 너무 누워 있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변비와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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