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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증세에 따른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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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산후풍
한방에서는 산후풍의 원인을 산후조리 시 찬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와 몸의 경락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소변 장애가 있거나 몸이 붓고 냉증이 있던 산모라면 더욱 산후풍을 조심해야 한다.

요법 1 영계 삶은 물에 잉어와 쌀, 마늘, 기름에 볶은 버섯을 함께 넣고 푹 끓인 용봉죽이 좋다.
요법 2 흑염소를 중탕해서 감초와 생강을 함께 고아 먹는 방법도 있다. 기혈이 허약하고 식은땀이 나며 손발이 찬 산후풍에 좋다.
산욕기 젖몸살
산후 2~3일이 지나면 젖이 돌며 울혈이 생겨 사람에 따라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바로 젖몸살이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젖이 돌기 시작할 때 유방 마사지를 열심히 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 유방이 커지면서 돌덩이처럼 딱딱해 아프더라도 마사지를 하면서 젖을 계속 짜줘야 한다.

요법 1 양배추를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지면 한 장씩 벗겨 브래지어 속에 넣는다. 멍울이 풀리고 화끈거리는 열기가 줄어든다.
요법 2 선인장의 가시를 뽑은 후 짓찧어 하루 4~5회 유방에 갈아 붙인다.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어서 유방이 단단해지면서 벌겋게 부어오를 때 붙이면 좋다.
요법 3 싹이 난 생감자를 갈아서 아픈 부위에 여러 번 갈아 붙인다.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있지만, 적은 양이면 오히려 항염 작용을 하므로 젖몸살이나 곪았을 때 붙이면 빨리 가라앉는다.
요법 4 생무를 강판에 간 다음 깨끗한 천에 싸서 아픈 곳에 찜질한다. 단단하던 유방이 풀리고, 곪는 것을 막아준다.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젖이 잘 돌지 않아도 꾸준히 아기에게 물리면 점점 양이 많아진다.

요법 1 돼지족 2개를 털과 발톱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목통(으름덩굴) 40g과 물 3ℓ를 부어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꼭 짠 즙을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컵씩 데워 마신다.
요법 2 잉어 한 마리를 내장을 제거한 후 물 3ℓ를 넣고 국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즙을 짜서 식후에 한 컵씩 데워 마신다.
요실금
요실금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요법 은행을 구워서 하루 7~8알씩 먹으면 좋다. 그러나 은행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그 이상을 먹는 것은 피한다.
산후 부기
산후에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군살로 남게 된다. 그렇다고 강한 이뇨제를 사용하면 기를 탈진시켜 오히려 몸에 좋지 않으므로 식이요법으로 서서히 가라앉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늙은 호박은 이뇨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출산 직후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산후 3주가 지나서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을 때 먹는다.

요법 1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대추·인삼·밤·꿀 등을 넣어 달인 호박중탕을 먹는다.
요법 2 늙은 호박 속에 인삼·더덕·무·마늘·찹쌀 등을 넣고 달여서 속에 고인 물을 마신다.
요법 3 돼지족에 황기를 넣고 달여 먹거나 연근과 쑥을 생으로 갈아 즙을 내어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한 컵씩 마신다.
요법 4 부기가 가시지 않을 때는 토종장닭 한 마리에 흰 접시꽃 뿌리 또는 해산초를 넣고 달여 먹는다.
젖을 말릴 때
젖을 먹이다가 여러 사정에 의해 젖을 말려야 할 경우는 서서히 젖을 뗀 다음에 약물이나 민간요법을 사용한다.

요법 1 엿기름 50g을 물에 달여 2~3회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엿기름은 젖의 양을 줄어들게 하면서 몸을 가뿐하게 한다.
요법 2 칡뿌리 15g을 물 1컵 분량에 넣고 달여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신다. 이렇게 며칠만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오며 젖이 줄어들게 된다.
요법 3 젖이 불어서 아플 때는 압박붕대로 동여매고 그 위에 얼음을 놓아 냉찜질을 한다. 이렇게 하면 통증도 가라앉고 젖의 분비도 줄어든다.
산후 질병의 원인인 어혈을 빨리 풀어요
어혈이란, 출산으로 인해 몸 안에 생긴 죽은 피를 말한다. 출산 직후에 어혈을 풀어주지 않으면 산후 질병의 원인이 된다. 출산 후 별다른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통증 부위에 덩어리가 잡히고, 코피나 혈변 등의 증세를 보이면, 어혈로 인한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효과적인 민간요법
요법 1 영지 15~20g을 잘게 썰어 물에 넣고 달인 후 식후에 한 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영지는 어혈 덩어리를 녹일 뿐만 아니라 적혈구, 혈소판 등의 양을 늘려준다.
요법 2 대추 20알 정도를 하루에 3~4차례 씹어 먹으면 출혈기를 없애는 데 좋다. 또 대추나무 껍질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회 마셔도 나쁜 피를 없애는 데 좋다.
요법 3 감초 또는 생감초 40g을 물 1ℓ에 넣어 달인 후 이를 하루 두 번씩 나누어 먹으면 어혈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크다. 감초는 포도당·아스파라긴산·단백질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멎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요법 4 당귀 12~24g에 물 1ℓ를 넣고 우려낸 후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당귀는 몸이 찬 사람에게 혈액순환을 돕고, 생리통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 단,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요법 5 국화는 한방에서 혈액순환을 돕는 재료로 꼽힌다. 꽃자루와 잎자루를 제거한 국화 4~5g을 물에 넣고 달여서 차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뭉친 피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잠잘 때 베개 속에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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