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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일본 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모기가 돼지나 새를 물어 동물을 감염시키고 여기서 바이러스 가 증식합니다. 일본뇌염에 걸린 동물을 새로운 모기가 다시 물어 바이러스를 얻습니다. 이런 모기들이 사람을 물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모기는 주로 얕은 물에서 알을 낳으므로 벼농사를 짓는 논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며 돼지에서 증식하므로 돼지를 키우는 지역 역시 일본 뇌염이 많이 발생합니다.

95%는 무증상이나 일단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사망률이 높으며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10~25%의 사망률을 보이고 회복된 사람에서도 30% 정도에서 후유증을 남기는데 정신적 이상까지 포함하면 80%의 환자에서 후유증이 남습니다.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복기를 지나 전구기,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등 4기에 걸친 전형적인 임상 경과를 밟습니다. 발병은 급성으로 진행되며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무욕 상태 혹은 흥분상태 등이 초기에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현하기도 합니다.

일본 뇌염의 원인

바이러스의 자연계 보유 숙주는 조류이고, 돼지, 닭 등의 가축은 증폭성 중간 숙주이며 , 사람에게 전파하는 매개체는 뇌염모기입니다. 작은 빨간집 모기라고도 하는 뇌염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15세 이하나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발생 계절, 나이, 임상 소견 등으로 추정, 진단이 가능하며, 확진은 혈청학적 검사 , 바이러스 배양 등으로 합니다.

일본 뇌염의 치료 및 예방

치료는 특수요법이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이 사인이 되므로 대증요법이 필요 합니다. 일본 뇌염 환자를 특별히 격리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 뇌염의 예방 대책으로는 매개 모 기를 없애고 증폭 숙주인 돼지에 대한 예방, 사람의 예방접종을 들 수 있습니다. 불활성 백신과 약독성 백신이 있는데 일본과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는 불활성 백신을 많이 사용합니 다.

3~15세의 아동은 일본 뇌염 예방 접종을 꼭 맞아야 하며 3세에 2회, 4세에 1회 접종하는 것이 기초접종이고 그 이후 15세가 될 때까지 2년 간격으로 추가 접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줄일 수는 있으나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개인 위생과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방지하는 환경 위생이 중요합니다. 가축 사육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살충 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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