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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입병에 대해 아시나요?

 
아기들의 입안은 참 민감하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요즈음처럼 밤낮의 급격한 기온변화에 자율신경이 적응하지 못할 때, 사소한 감염이나 영양 장애 등이 있으면 염증이 생기는 등 곧바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엄마는 정기적으로 아기들의 입안에 물집이 생기거나 허는 등의 증세가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헤르페스 구내염

주로 만 1~3세 사이의 아기들에게 흔히 발생하며, 입안의 점막에 물집이나 궤양(허는 것)이 생긴다.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모체 면역으로 잘 걸리지 않으나 그 이후에는 걸릴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약 7~10일이 지나면서 입술과 입술 가장자리에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진다. 이 물집은 수족구병의 물집과는 달리 근질근질 가려우면서 아픈 특징이 있다. 또한 입안도 빨갛게 붓고 혀에 하얀 반점이 생긴다. 부어오른 잇몸이나 점막을 건드리면 피가 비치고 냄새가 나는데, 이때 열성 경기를 하는 아이도 있다. 입가에 생긴 물집은 잘 터지지 않으나, 입안에 생긴 물집은 쉽게 터져서 그 속의 바이러스가 침과 섞인다. 따라서 숨을 쉴 때나 기침을 할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잘 퍼진다. 또 가려워서 만지면 그 손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생기는 위치는 입술이 제일 흔하며, 혀의 끝부분이나 양옆, 또한 목구멍에도 작은 물집이 형성되었다가 쉽게 터지고, 궤양 상태의 파인 형태를 보인다. 입안에 생기는 경우는 음식이 닿을 때 통증이 심하며, 자극성이 있는 음식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더욱 고통스럽다. 증상이 심한 경우도 있지만 가볍게 지나가는 아기들이 더 많다.

헤르페스성 구내염 치료법 | 헤르페스성 구내염 역시 특효약은 없으며 대증적 치료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헤르페스성 구내염과 비슷하다. 단 스테로이드 제재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촉진시키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경구용 아시클로버 제재가 처음 감염된 헤르페스성 구내염에는 효과가 있다. 증상이 시작된 후 72시간 이내에 시작해서 7일간 사용한다.

아프타성 구내염

입술, 입안, 혀의 점막에 지름 2~10㎜의 좁쌀만한 크기의 희고 작은 궤양성 반점이 한 개 또는 여러 개 생기고 이것이 점점 커져서 회백색의 막을 이룬다. 그 표면이 벗겨지면서 아프고 침을 흘리며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또한 열이 나거나 턱 밑의 림프선이 붓기도 하며, 환아는 아파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침을 많이 흘린다.

대개 궤양의 크기가 6㎜이하인 경우에는 1~2주 지나면 회복되지만 궤양의 크기가 6㎜이상인 경우에는 6주 이상 가기도 하고, 치유된 이후에도 흔적이 남게 된다. 발병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외상(칫솔질, 딱딱하고 입안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음식),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철분이나 비타민의 결핍, 약물에 의한 부작용, 가족력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아프타성 구내염 치료법 | 특수한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통증을 덜어주는 대증적 치료가 이용된다. 식사시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 식사 전 국소적으로 진통제를 발라주기도 한다. 또한 구강 세척액으로 구강을 청결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오라메디 연고와 같은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염증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는 전신적인 건강 상태를 보강시켜주는 것이며 발열에 대한 해열제 투여나 수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수액을 공급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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