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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찾아오는 아이 치통 응급조치법

치통은 생후 6개월 치아가 나면서 생겨
치통은 충치나 잇몸의 염증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아는 치통의 범위가 넓어 젖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부터 치통을 느낀다. 치아가 잇몸 위로 나오려고 잇몸이 간지럽거나 뻐근하고 이로 인해 침을 흘릴 수도 있으며, 심하면 미열이 나거나 잇몸이 부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소독한 거즈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 손가락에 감아 잇몸을 살짝 눌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준다. 억지로 입을 벌리거나 너무 세게 누르면 아이가 아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쑤시개 사용은 금지해야
유아식이나 밥을 먹는 아이가 치통을 호소할 때는 잇몸과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음식물 찌꺼기는 깨끗하게 양치질을 해서 제거해야 하며, 이쑤시개처럼 뾰족한 것은 아이의 연약한 잇몸에 해로우므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충치가 심해져 치수염(세균 감염)으로 진행되면 아이는 큰 통증을 느낀다. 이럴 땐 통증 부위에 직접 얼음을 물게 하거나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잇몸 내에서 부패된 가스가 팽창해 주위의 신경과 조직을 자극하는 부피를 냉찜질의 차가운 성분이 줄여주기 때문이다.

출혈 부위는 물에 적신 녹차 티백으로 닦아줘
영구치가 날 시기가 되어 유치가 빠지면 출혈이 있으므로 아이가 놀라며 무서워하기도 한다. 이때 보호자는 당황하지 말고 출혈 부위를 확인해 지혈을 해준다. 또 아이가 빠진 치아를 삼킬 수도 있으므로 일단 입 안에서 빼내야 한다. 그다음에는 소독한 거즈나 솜으로 지혈을 해야 하는데, 만약 없다면 휴지보다는 녹차 티백을 물에 적셔 출혈 부위를 눌러주는 것이 좋다. 억지로 피를 뱉으면 출혈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침과 함께 삼키게 한다.

영구치가 빠졌을 때는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치과로
넘어지거나 부딪쳐 영구치가 빠졌을 때는 뿌리 부분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 1시간 이내에 치과에 가져가면 되살릴 수 있다. 단, 출혈이 있을 때 민간요법으로 잘못 알려진 중조분말(일명 베이킹파우더)로 지혈하거나 구강청정제로 입 안을 소독하는 방법은 피한다.
치통으로 아이가 고통스러워할 때 어린이용 해열제와 진통제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약은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응급 치료를 한 후 아이를 진정시키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젖니가 약간 흔들린다고 해서 강제로 빼주면 고통이 심하므로 충분히 흔들린 다음에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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