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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분리불안 장애' 치료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영유아가 처음 입소할 때, 되도록 아이가 원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기를 갖길 권유한다. 이는 아이가 주양육자와 오랫동안 떨어져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있어야 하는 심리적 불안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영유아가 주양육자와 떨어지는 것은 아이에게 적잖은 충격으로 자칫 아이 마음건강을 해쳐 '분리불안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 특히 분리불안 장애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애착관계에 있는 상대(연인 등)와 떨어지는 과정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 더 큰 마음의 병을 가질 수 있어 영유아기에 관찰과 보호 속에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

영유아기에 올바른 마음 건강 성장을 위해 서울시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youthlove.blutouch.net)의 도움을 얻어 '분리불안 장애'에 관해 살펴봤다.

Q. 분리불안 장애란 무엇인가?

A. 엄마와 같이 애착돼 있는 대상자로부터 떨어져야 할 때 나타나는 불안은 정상적인 불안으로 9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최고로 나타나고 만 2세반까지 점차 줄어든다. 이후에도 어느 정도의 분리불안은 정상적이지만, 주요 애착 대상과 이별하는 것에 관련돼 부적절하고 과도한 불안이 발생하는 경우 진단될 수 있다.

유병율은 소아청소년에서 4% 정도로 생각되며, 7~8세경에 가장 흔히 발생된다. 원인으로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으며, 가족 내 불안 장애의 가능성이 유전되는 경향도 있다. 또는 주위 가까운 사람이 불안에 취약하면 아이가 이를 모델링해 배우는 경향도 있다.

Q. 언제 분리불안 장애에 대해 의심해야 하나?

증상은 학교를 거부하거나 분리 상황에 대한 공포와 고통, 신체 증상의 반복적 호소, 악몽 등의 형태로 나타탈 수 있고 분리불안 장애가 진단되려면 시작이 18세 이전이어야 하며 적어도 4주간 지속돼야 한다.

Q. 분리불안 장애가 의심되면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나?

분리불안 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다른 종류의 불안 장애로 바뀌기도 한다. 불안 장애의 첫 번째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를 추천하고 있으며, 가족 내 개입을 통한 도움이 중요할 수 있다.

이것으로 해결이 안 될 시에는 항우울제 계열의 약물이나 그 외 임상적으로 쓰이는 약물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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