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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이 건강‘환기’가 결정한다

심각한 유해물질이 실내 공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환기'가 부각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실내 환경은 그 공간에 생활하는 사람이 쾌적한 기분을 느끼는 것.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 지금 환기에 주목하자.

 

+ 지금은 우리 집 환기 대책을 세워야 할 때!

겨울이 되면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감기에 걸려 기침이라도 할세라 문을 꽁꽁 닫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찬바람보다 더 무서운 건 바로 오염된 실내 공기. 웬만한 공장지대나 도로변을 제외하곤 집 안의 실내 공기가 바깥 공기보다 훨씬 나쁘다.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간은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은 더욱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내 공기는 주로 옷, 신발 등에 묻어 있는 먼지, 생활용품과 주방에서의 가스 사용 등을 통해 오염된다. 실내 공기가 오염되었는데 환기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두통, 현기증, 졸음이 오거나 눈에 자극을 주고 집중력이 감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와 임신부, 노약자에게는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기탈취제, 모기향 등은 겉으로는 우리 생활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지만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환경에서는 집 안 공기의 유해 요소로 작용할 뿐이다.

실내 공기의 오염으로 인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환경성 질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환경성 질환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용어 또한 생소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질환이 되었고, 환경성 질환을 앓는 아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는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의 알레르기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아토피 피부염은 최근 15년간 어린이는 2.2배, 청소년은 3.2배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성 질환의 발병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 실내 공기의 오염도가 심해지고 이로 인한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치료법과 약 등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 안을 '환기'하는 것이다. 환기란 실내 공기를 내보내고 깨끗한 공기가 실내에 들어올 수 있게 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희석하는 과정이다. 집 안을 충분히 환기하지 않으면 실내 오염은 더욱 심해지고, 아이를 비롯한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진다.

 

 

+ 우리 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일부는 발암성 등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부는 악취의 원인이 된다. 집 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는 원인은 페인트, 접착제 등 건축자재와 마감재료.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는 감소되지만 일정 수치 이하로는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는 환기 횟수, 온도, 습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하는 것이 방법이다.

미세먼지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10㎛) 미만으로 크기가 매우 작으며 코나 기관지를 통해 폐포로 들어가 천식 등 여러 가지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 유해물질들의 운반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 여러 유해물질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집 안에서는 조리기구와 난방기구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또 흡연을 하거나 모기향을 사용할 때 발생하며, 폐를 손상시키고 심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등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폼알데하이드(HCHO)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로 꼽히는 폼알데하이드는 강한 냄새가 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으로 파티클보드(PB), MDF, 합판 등 압축 목재의 생산과정에서 접착제 성분으로 사용된다. 사람의 목과 코, 눈에 자극을 주며 눈이 따가운 증상과 아토피 피부염 역시 폼알데하이드에 의한 질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집먼지진드기

사람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 때, 피부 각질 등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는 25~30℃, 습도 75~80%의 환경에서 가장 활동성이 좋은데, 이는 집 안 환경과 거의 일치한다. 침구, 카펫, 패브릭 소파, 커튼 등 주로 섬유에서 서식하며, 진드기의 배설물은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바닥먼지

속의 유해물질 집 안의 먼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가구, 세탁기, 텔레비전, 냉장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에 의해 발생하는데,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유아나 어린이에게는 더욱 해로운데,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내분비교란물질'과 비슷한 화학적 구조를 지녀 학습장애, 기억력장애, 이상 행동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엄마가 꼭 알아야할 환기의 기본 법칙

환기의 정의는 실내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양을 증가시켜 실내 공기오염 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냉난방시스템으로는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지 못한다. 환기의 기본은 바로 '창문'을 여는 것. 1시간에 5분 정도의 환기만으로도 기준 농도를 만족할 만큼 충분히 오염물질이 실외로 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다. 충분한 환기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필수일 뿐 아니라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01 최소 하루 3번 전체를 환기시킨다

오전, 오후, 저녁 하루에 3번 30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에 하는데, 가급적 일조량과 채광량이 많은 낮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시간은 햇볕이 강해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므로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저녁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는 대기의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피할 것.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은 요리를 할 때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실내가 오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집에 습도계를 비치하여 40~50%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02 맞바람으로 환기 효과를 높인다

한 번 환기할 때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맞바람이 치는 문을 함께 열어둔다. 문을 모두 열기 힘들 때는 서로 가장 먼 곳에 있는 창을 열어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위아래로 창이 분리되어 있다면 안팎의 공기가 순환되도록 모두 열어야 묵은 공기를 내보낼 수 있다. 새집이라면 창문을 열 때 붙박이장이나 서랍 등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킨다.

#03 실내 오염을 줄여 환기지수를 높인다

찬바람이 계속되는 날씨에 수시로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기란 쉽지 않다. 이때는 실내 오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택할 것. 드라이크리닝에 사용하는 약품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므로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1시간 이상 베란다에 두어 냄새를 제거한 뒤 옷장에 넣고, 수시로 가스를 사용하는 주방은 평소에 창문을 약간 열어두어 외부 공기가 들어오도록 한다. 특히 가스레인지의 연소로 인해 실내공기가 크게 오염되므로 조리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틀어 유해한 물질을 바깥으로 배출시킨다. 규칙적으로 환기를 시킨다하더라도 실내외의 공기를 바꿔야할 때가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경우 진동에 의해 미세먼지가 공중에 떠다니게 되므로 환기를 시켜준다.

#04 천연 공기 정화기, 숯을 활용한다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숯이다. 숯에는 많은 탄소와 회분으로 이뤄진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공기 중에 떠도는 유해 성분과 나쁜 냄새를 흡착하고 습도를 조절해준다. 탄소가 음이온을 내뿜어 공기를 정화하며 전자파를 흡수해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숯을 구입해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 바구니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놓아두면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잡냄새도 없애준다. 이처럼 숯을 천이나 종이로 감싸지 않고 바구니에 담아 그대로 두면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05 공기청정기를 이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오염된 공기를 팬으로 흡입하여 필터에 의해 미세한 먼지나 세균류를 걸러주며, 활성탄 필터에 의해 각종 냄새를 제거해 주는 장치다. 그러나 자연 환기를 시키지 않고 공기청정기 하나만으로 집안의 모든 오염물질을 적절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연 환기량이 적으면 공기청정기의 효율도 떨어지므로 자연환기법과 병행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집안 공간별 환기하는 법

침실

잠자는 동안은 창문을 닫아두고, 낮에는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환기에 소홀하기 쉬운 곳으로 의외로 공기의 오염도가 높은 공간이다. 또한 장롱이나 서랍장처럼 통풍을 방해하는 큼직한 가구가 많아 거실에 비해 환기에 취약한 편. 사람이 자는 동안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상당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창을 활짝 열어 침실을 환기하는 것이 좋다.

주방

휘발성유기화합물이나 폼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집 안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자연 환기만으로는 부족하고 주방 후드를 이용한 기계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주방의 보조 창은 항상 조금 열어둘 것. 주방이 잘 환기되지 않으면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마다 일산화탄소가 거실이나 안방까지 퍼져나가 실내 공기 오염이 더 심해진다.

욕실

습기가 많고 비눗물 등 유기물이 많아 악취가 나고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생기기 쉽다. 무엇보다 욕실의 환기팬 청소가 가장 중요하다. 환기팬을 분해해 먼지를 털어내고 물로 깨끗이 닦아낸 다음,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욕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으므로 문은 항상 열어둘 것.

 

+ 깨끗한 실내 환경 만드는 법 9가지

#01 실내 온도는 22~23℃로 유지한다

겨울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정 온습도를 꼭 지켜야 한다. 특히 실내외의 온도차가 크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항상 실내온도는 서늘하게 유지해야 한다. 18~20℃가 원칙이나 실제로는 28℃ 이상으로 높이는 경우가 많다. 실내온도는 가급적 23℃를 넘지 않도록 유지할 것.

#02 습도는 40~50% 정도로 맞춘다

아파트에서 사는 경우 실내가 특히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적정한 습도 유지는 필수다. 겨울 실내외 습도 조절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 하지만 세균번식의 우려가 많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특별히 관리에 힘써야 한다. 샤워 후에 욕실 문을 열어두거나 건조한 곳에 물수건이나 빨래를 널고 물이 담긴 용기를 실내에 놓아 습도를 맞춰준다.

#03 공기 정화 식물을 키운다

녹색식물 또한 호흡 작용과 함께 수분을 내뿜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므로, 건조한 실내에 습기를 보완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16.5m2 크기의 거실인 경우 습기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넝쿨성 식물은 5개 정도, 관엽 식물은 3개 정도 들여놓는다. 실내 정화에 좋은 식물은 잎이 두껍거나 꽃이 없는 푸른잎 식물이 좋다.

#04 가습기는 똑똑하게 관리할 것

가습기 사용을 두고 말이 많지만, 아이 있는 집은 사용하지 않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을 내뿜어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킨다. 물통은 꽉 채우지 않은 채 3시간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고 수시로 닦아 말릴 것. 가습기 살균제 사용은 절대 피한다.

#05 침대 맡에 수건을 오래 널지 않는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침대 머리맡에 젖은 빨래를 널어 습도 조절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단,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남아 있지 않게 여러 번 헹군 빨래를 사용한다. 수건이 바짝 마르면 주변의 습기를 흡수해 오히려 건조해지므로 오래두지 않도록 신경 쓴다.

#06 베개, 침구류는 깨끗하게 관리한다

물세탁이 가능한 매트리스 커버와 패브릭 소파 커버, 봉제인형, 커튼, 발매트 등은 7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할 것. 특히 땀흡수가 많은 이불, 의류 등은 자주 빨고, 자주 빨 수 없는 소파 등은 평소 먼지 제거에 힘쓰고 항균 성분의 섬유탈취제를 뿌려서 햇볕에 말리는 것도 방법이다. 침대매트리스는 햇볕에 세워서 말리고 압력을 가해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침구 살균 청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카펫, 두꺼운 커튼 등은 집먼지진드기의 좋은 서식처이므로 섬유 제품 대신 가죽 및 블라인드 등으로 대체한다.

#07 바닥 청소는 물걸레질이 좋다

아이가 있는 집은 자주 바닥 청소를 해야 한다. 청소를 할 때 천장, 장식품, 가구 상단, 가전제품 등의 물걸레질도 같이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할 때는 부유 먼지로 인한 흡입을 막기 위해 문을 열고 사용해야 하고, 가급적 고효율 또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제품을 선택할 것.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커튼과 카펫은 수시로 털고 자주 세탁하며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 옷은 털어서 보관한다. 월 1회 이상은 창틀 등을 청소하여 환기시 외부로부터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시킨다.

#08 친환경 건축자재 마크를 확인한다

집안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발생원을 줄이는 것이 방법이다. 따라서 페인트나 벽지같은 건축자재와 가구 등을 구매할 때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함유하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감소시킨 환경마크가 부착된 친환경 제품을 고른다.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모서리, 후면 등의 가장자리 부분이 완전히 마감 처리된 제품을 선택할 것. 합성수지 바닥재 등 내장재 등에 과도한 마찰과 흠집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급적 PVC내장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09 새 가구를 구입했거나 리모델링 한 경우 베이크아웃을 한다

새 집으로 이사하거나 리모델링을 했다면 반드시 베이크아웃(bake out)을 실시한다. 베이크 아웃을 하는 동안 실내에 노인이나 어린아이, 임신부는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베이크 아웃 어떻게 할까?

① 우선 바깥으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모두 밀폐시킨다.

② 오염물질이 많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실내에 있는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을 전부 열고, 종이나 비닐이 씌워진 가구의 경우에는 모두 벗겨낸다.

③ 보일러를 틀어 실내 온도를 35~40℃로 올린 후 72시간을 그대로 두었다가 5시간 동안 환기시키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공간별 추천 식물 LIST

현관: 집 전체의 인상을 결정짓는 현관에는 잎이 아름다운 벤자민 고무나무가 적당하다.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며, 현관에 두면 신발장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도 없애준다. 게다가 병충해에 강해서 키우기도 쉽다.

침실: 산세비에리아는 폼알데하이드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많이 생성한다. 거실의 TV 옆에 두면 전자파를 차단해주며, 침실에 두면 음이온 덕분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밤에 많은 산소를 내뿜는 호접란이나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도 침실에 안성맞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 누구나 쉬게 키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방: 주방에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주방 기기에서 배출되는 폼알데하이드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거베라를 두는 것이 좋다. 꽃이 피면 오래가는 편이라 주방의 음식 냄새를 없애는 데 특히 효과적. 스킨답서스, 타임세이지는 조리 기구나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욕실: 국화와 관음죽은 암모니아를 흡수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해 욕실이나 배수구 주변에 두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관음죽은 습기가 강한 욕실에서도 잘 자란다.

 

 

기획: 박솔잎 기자 | 사진: 조병선, 나유진 | 취재협조: 김영하(한국환경공단 환경보건정책팀, www.keco.or.kr), 실내공기질정보센터(www.iaqinf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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