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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다음으로 흔한 병,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 궁금증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백신 접종만 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접종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Q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뭘까?

 

아이들이 감기 다음 가장 흔하게 걸리는 장염. 장염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아이들이 걸리는 대부분의 장염은 바이러스성으로 그 중에 가장 발병 빈도가 잦고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 등은 세균성 장염에 속한다. 일단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리면 열이 펄펄 끓으며 심할 경우 열성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구토를 동반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음식 뿐 아니라 물까지 토해내 아이를 축 처지게 만들고 물 설사를 주륵주륵 해 엄마를 놀라게 한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대개 일주일이면 상태가 호전된다. 아직까지는 별 다른 치료약이 없어 아이가 로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렸다면 상태를 봐가며 그때그때 적절한 조처를 취하며 돌봐주는 수밖에 없다. 열이 심하게 난다면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구토와 설사증이 심해져 탈수 증상이 오는 것. 따라서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아이가 기운 없고 늘어진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탈수가 심할 땐 병원에서 링겔을 맞으며 수액을 공급한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뭘까? 아이들이 감기 다음 가장 흔하게 걸리는 장염. 장염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아이들이 걸리는 대부분의 장염은 바이러스성으로 그 중에 가장 발병 빈도가 잦고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 등은 세균성 장염에 속한다. 일단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리면 열이 펄펄 끓으며 심할 경우 열성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구토를 동반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음식 뿐 아니라 물까지 토해내 아이를 축 처지게 만들고 물 설사를 주륵주륵 해 엄마를 놀라게 한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대개 일주일이면 상태가 호전된다. 아직까지는 별 다른 치료약이 없어 아이가 로타 바이러스 장염에 걸렸다면 상태를 봐가며 그때그때 적절한 조처를 취하며 돌봐주는 수밖에 없다. 열이 심하게 난다면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구토와 설사증이 심해져 탈수 증상이 오는 것. 따라서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아이가 기운 없고 늘어진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탈수가 심할 땐 병원에서 링겔을 맞으며 수액을 공급한다.

 

Q 전염성이 얼마나 클까?

 

로타바이러스 장염 균이 묻은 손을 입에 넣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균이 묻은 옷가지를 입으로 빨거나, 심지어 공기 중에 균이 날아다니다가도 전염된다.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하지만 균이 비누나 소독제에도 내성이 있어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전염을 막기 힘들다. 또한 전염성이 높아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쉽게 감염된다. 바이러스의 생명력도 매우 강해 장난감이나 휴대폰 등 딱딱한 표면 위에서도 수 주 간 살아남아 무엇이든 물고 빨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 더 쉽게 감염된다.
 

Q 로타 백신의 효과가 궁금하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치료약은 없지만 다행히 백신은 널리 보급되어 있다. 국내에선 한국 MSD의 로타텍이 지난 2007년 9월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듬해 GSK의 로타릭스도 선보였다. 백신이 보급된 지도 어느덧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효과는 어떠할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하정훈 소아청소년과)에 따르면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해당 월령의 유아 중 평균 60~70% 가량이 접종을 받고 있을 정도로 접종률이 높은 편이라 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접종률이 더 높다는 설명. 이처럼 백신이 활발하게 보급 된 이후와 전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고 한다. 백신 보급 전에는 내원하는 환아의 ⅓이 장염 환자일 정도로 발병 빈도가 높았지만 지금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환아의 수치가 눈에 띌 만큼 현저히 줄었다.

실제로 미국질병관리본부 산하의 로타바이러스 스터디 그룹 멤버인 데이비드 맷슨 교수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전 세계 11개국 7만 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대 규모의 REST(Rotavirus Efficacy and Safety Trial)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 시 중증의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98%, 입원 사례는 96%, 응급실 방문 횟수는 94%나 감소시킬 정도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따라서 비용이 문제시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접종을 받는 편이 낫다는 것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지난 2009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든 국가의 예방접종사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포함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Q 백신 접종 전 주의할 사항은?

 

로타 백신은 경구용이다. 즉 입으로 먹는 약이므로 만약 백신 접종 전 구토 증상이 있다면 회복될 때까지는 접종을 미루는 편이 낫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의사와 상의 후 조율한다. 경구용 백신이라 거부감은 없을까? 백신을 접종한 후 토하는 아이들도 가끔 있기는 하다. 비싼 백신을 토했다는 생각에 '이걸 다시 접종해야 하나?', '더 접종했다 과다 복용하는 건 아닐까?'하며 지레 걱정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토하더라도 재접종 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토하는 것까지 감안한 충분한 양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수유 후 잘 토하는 체질이라면 접종 바로 전에는 수유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경구 접종 후에는 모유나 분유를 정상적으로 먹여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다른 모든 백신과 마찬가지로, 아주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현재까지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접종한 일부 아이들이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접종 후 7일 이내 일시적으로 가벼운 설사나 구토 증상을 보일 확률이 1~3%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왜 이렇게 비쌀까?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비는 총 금액이 26~30만원으로 매우 고가. 기본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이처럼 비싼 이유는 하나의 백신에 수 차례의 공정을 거친 여러 개의 접종약이 한 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폐구균 백신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백신 사업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 필수접종과 선택접종의 차이는 질병의 발병률이나 경중도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옳지만, 국가 예산 범위에 맞춰 책정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선택 접종이기 때문에 부모가 모든 금액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Q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다시 접종받을 필요가 있나?
맞히는 편이 낫다. 로타바이러스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백신은 그 중에서 가장 흔히 병을 일으키는 몇 가지 균을 목표로 접종약을 만든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한 종류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해도 또 다른 종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로타 장염에 걸렸던 아이도 접종 시기만 지나지 않았다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한다.
Q 어떤 백신으로 접종할까?
현재 출시 된 로타 백신은 두 가지. 한국MSD의 로타텍과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릭스다. 모두 경구용 백신으로 회수와 가격, 포함된 혈청형에 있어 다소 차이를 보인다.

로타텍

 

로타바이러스 질환의 주 원인이 되는 G1, G2, G3, G4, P[8] 5가지 혈청형을 직접 포함하여 예방범위가 넓은 다가 백신이다.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56개국에서 출시되었다. 2006년 2월 미국 FDA 허가를 받아, 2007년 9월부터 국내에서 시판된 백신으로 최근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을 수상.

로타릭스

 

단 2회 접종으로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에 대해 광범위한 예방 효과가 있다.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은 한두 차례 감염되면 우리 몸의 면역 기전에 의해 그 병원체에 저항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자연감염 효과라 한다. 로타릭스는 이러한 자연감염 효과를 모방하였다. 생후 2개월, 4개월 째에 2회 접종하며 생후 6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최소 4주의 간격으로 빠르면 생후 10주 안에 예방접종을 마친다. 현재까지 한국, 미국, 유럽을 비롯해 세계 약 117개국 이상에서 시판 허가되었다.

 

 

 

 

기획: 박시전 기자 | 사진: 조병선 | 자료제공: 한국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 | 도움말: 하정훈(하정훈소아청소년과 원장) | 모델: 심현우(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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