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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 반가워!"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축제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18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한편,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낚시 및 눈꽃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빙판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잡아 올리는 낚시 체험은 이때만 즐길 수 있는 백미 중의 백미!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국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2016년 1월에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한 아이가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2016년 1월에 열린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한 아이가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눈과 얼음이 있어 더욱 빛나는 고장, 화천에서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일원에서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인파로 전 세계가 인정한 진풍경, CNN이 선정한 세계 축제로 등극하며 이제 '세계4대 겨울축제'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달리는 눈썰매, 봅슬레이 등 체험거리가 풍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호평을 잇는 상황.

1만 개의 얼음구멍이 뚫린 화천천 빙판 위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산천어를 직접 잡아 올리는 손맛은 짜릿하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0톤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여성도 한두 마리씩은 건질 수 있다고 한다.

낚시의 기다림이 지루하다면 산천어를 재빠르게 잡아 올리는 '산천어 맨손잡기'에도 참여해보자. 풀장에서 3분 내에 즐기는 이벤트로 낚시와는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축제장에서 잡은 산천어는 축제장 구이터에서 회 또는 구이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빙판 위에서 먹는 소금구이는 그야말로 일품. 또 산천어는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가 없어 회로 먹기에도 적격이다.

◇ 평창 송어축제

다음 달 25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송어축제 역시 얼음낚시와 더불어 먹을거리, 볼거리, 스포츠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축제장 인근으로는 상원사, 월정사 등 고즈넉한 사찰이 있고 장평 쪽으로 이효석 문학관, 대관령 쪽으로는 대형 리조트들이 있어 알찬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축제에서는 오대천의 노니는 송어가 투명하게 보이는 얼음낚시가 하이라이트.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길이 30~40cm 송어는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미식가들을 반하게 만든다. 약간의 스킬만 있다면 아이와 쉽게 낚아 올려 찰진 송어의 맛을 느껴볼 수 있어 매력적.

이외에도 축제장에는 빙판 위에서 즐기는 얼음자전거, 얼음카트와 아이 혼자서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설계한 어린이 실내 낚시 체험 등이 다수 마련돼 있다.

◇ 대관령 눈꽃축제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딱 보름 간만 즐길 수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은빚설원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알프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축제로, 이벤트, 레포츠를 보다 색다른 테마별 체험으로 꾸며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개최된 한국 교유 전통 겨울축제인 만큼 화려한 눈조각 전시와 거리공연, 황병산 사냥놀이, 각종 음악연주, 국제알몸마라톤대회, 눈썰매 등 풍성한 전시 및 체험이 열려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장에서 눈여겨볼 만한 행사는 평창세계 거리음식 페스티벌. 독일, 중국, 러시아, 터키, 태국 등 해외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평소에 접해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음식을 먹으며 추웠던 몸을 녹일 수 있는 아늑한 휴식처 역할을 할 예정.

축제 입장료는 눈조각 전시 등 각 공간의 입장료가 5000원씩이고, 종합이용권은 1만 5000원이다. 평창 송어축제장 입장 티켓을 보여주면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오는 28일까지 포천시 백운계곡 일원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축제'가 열린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포천의 별미 이동갈비도 맛보고 포천아트벨리,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을 같이 둘러볼 수 있어 매력적.

축제장에는 얼음 꽃나무들이 관광객을 맞는데, 침목수에 피어난 얼음 꽃들이 주변의 계곡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흰눈으로 덮인 산과 은빛으로 반짝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얼음작품, 축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등이 관광객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할 예정.

눈썰매, 전통썰매, 얼음미끄럼틀, 얼음성놀이동산, 전통팽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행사가 풍성하며 야외 돼지 바비큐 파티 등 온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장작패기, 지게지기, 나무칼만들기, 군문화체험 등 특히 남자아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도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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