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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태열, 소아아토피 발병에 영향 끼칠수도

갓 태어난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태열(胎熱)은 아이가 모태에 있을 때 산모가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열병이 나타났을 때 가라앉히지 못 한 상태로 출산하였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이지 않는 열기를 아이가 감수해야 할 때 피부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 태열이나 아토피인데 소화기관이 부담을 가지거나 알레르기가 나타났을 때 장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기를 돌보는 모습


태열은 발병한지 1~2주 안에 해결 되지만 이 증상이 낫지 않고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유아아토피로 번졌거나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전체 아토피 환자 중 유∙소아아토피 환자가 50%에 달할 정도로 나이대가 어린 아토피 환자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아토피는 지금까지 발병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만성 재발성 염증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이 가려움증(소양증), 습진, 진물, 피부건조, 발진, 태선화 등이 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이 특히 심한데 심한 가려움 때문에 피부를 과하게 긁어 흉터나 색소침착, 피부가 두꺼워져 코끼리 피부처럼 되는 '태선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긁은 상처로 인해 2차 세균감염이 나타나 피부 감염 증상도 나타난다.


아토피는 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등 몸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잘 나타난다. 몸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땀이나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피부 내에서 쌓이게 되는데 이 때 독소나 염증이 나타나 아토피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한의학적 치료법으로는 독소를 배출하는 배독(排毒)해법이 있다. 이 방법은 땀 흘리기와 일광욕, 보습제 사용 제한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땀을 흘리면 몸의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 속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보습제 사용이 잦은데 너무 자주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보습제 또한 화학약품이고, 보습제를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가 스스로 건조함을 못 느껴 피지분비량이 더 줄어들어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습제는 피부가 너무 건조하거나 겨울철에 견딜 수 없을 때에만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생활 속 관리와 함께 한방치료로 유아아토피를 관리한다. 한방치료방법은 한약이나 침, 약 침, 한방외용제가 있으며 이러한 치료방법을 통해 인체 순환이 더 활성화되고 유아아토피가 서서히 치료될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송미화 원장 (한의사)>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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