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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잘 모르는 질병 '요로 감염'





흔하지만 잘 모르는 질병 '요로 감염'
생활 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


열이 펄펄 나는 아기를 안고 병원을 찾은 엄마에게 의사는 뜬금없이 '요로 감염'이라는 진단을 내려준다. 요로 감염? 들어본 기억이 없다. 아기들에게는 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이다. 주의만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하고 치료도 간단하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장애를 불러오기도 한다는 요로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요로 감염은 평소 약간의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한 생활 습관! 아기를 돌볼 때 알아두어야 할 생활 수칙을 알아보자.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아기가 자주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준다. 최소한 3∼4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도록 해야 하는데, 물을 많이 먹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함으로써 방광을 자주 씻어내어 균이 자랄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소변의 색깔이 노랗고 횟수가 적다면 각별히 신경 써서 물을 더 많이 먹여야 한다.

항문을 청결히 한다
요로 감염은 대부분 장내 세균이 아래에서부터 침투하는 것이다. 특히 대변은 세균이 많으므로 요도 가까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소 항문 주위가 지저분할수록 감염 가능성도 커지므로 아기의 항문 주변을 깨끗이 관리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자라면 대변을 보고 난 후(특히 여아) 앞에서 뒤쪽으로 항문을 닦게끔 교육을 시켜야 한다.

헐렁한 면 옷을 입힌다
꽉 끼는 바지보다는 치마를 입히는 것이 더 좋다. 속옷도 면으로 된 헐렁한 것을 입히고 스타킹은 면으로 된 것이라도 신기지 않는다. 합성 소재를 사용한 속옷을 입을 경우에는 습기가 차기 쉽고 따라서 세균 번식이 증진되어 감염되기 쉽다.

목욕할 때는 비눗기를 완전히 없앤다
여아의 경우 사타구니를 씻을 때 조심해야 한다. 비누를 사용해서 사타구니를 자주 씻으면 피부를 자극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균이 씻겨 나가면서 잡균들이 잘 자라게 되므로 오히려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연령이 어린 여아는 생식기가 특히 연약하기 때문에 자칫 요로에 자극을 주어 요로 감염과 비슷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목욕을 할 때는 몸에 묻은 비누를 잘 씻어내야 한다. 목욕 시간도 짧게 하고 목욕 후에는 꼭 소변을 보게 한다.

소독제 사용은 금한다
간혹 하루에도 몇 번씩 베타딘 등의 소독약으로 아이의 성기를 닦아주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러면 절대 안 된다. 약한 성기에 자극을 주어 염증이나 질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손은 항상 청결하게 해준다
아래쪽으로 손이 자주 가는 아기들은 손을 잘 씻겨주어야 한다. 지저분한 손으로 아랫도리를 만지면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소변을 참지 않는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아기가 소변을 보고 싶어하면 바로 소변을 보게 해줘야 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아기가 소변을 보고 싶다고 하면 이동식 변기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근처 가까운 곳의 화장실을 이용하여 아기가 소변을 참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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