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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기저귀 발진,정답이 뭘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 되면 땀띠나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많다.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땀띠 & 기저귀 발진 케어의 속설과 진실.





기저귀 발진이 생기면 기저귀를 벗겨놓아야 좋다?
기저귀 발진은 무엇보다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기저귀를 오래 채우거나 소변이 샐까 봐 기저귀를 꽉 조이면 통풍이 안 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발진을 악화시킨다. 기저귀를 채울 때는 손가락 3~4개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를 두고,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기저귀를 벗겨두는

것이 좋다.


기저귀 발진이 생기면 다른 회사의 기저귀로 바꿔본다?
일단 발진이 생겼다면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 기저귀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간혹 일회용 기저귀의 화학 성분이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어 발진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기존의 쓰던 것 대신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

땀띠가 났을 때 녹차 우린 물로 목욕하면 진정 효과가 있다?
녹차는 열을 식히는 성질과 피부를 유연하게 하는 보습 효과가 있다. 목욕 시 마지막으로 헹굴 때 녹차 우린 물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이때도 반드시 물기를 말끔히 닦고 보습제를 발라준다.

배변 후 엉덩이를 비누로 깨끗이 닦는다?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약산성인 아기 피부를 자극한다. 따라서 연약한 아기 피부는 맹물로 깨끗이 씻기는 것이 가장 좋고, 세정제를 쓸 경우에는 pH 5.5의 약산성 제품을

고른다. 약산성 비누라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주의할 것. 아기를 씻긴 뒤에는 물기를 말끔히 닦고 보습제를 반드시 발라준다.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땀구멍을 막아 땀띠가 더 심해진다?
땀띠나 기저귀 발진이 나면 끈적이는 느낌 때문에 보습제를 생략하기 쉽다.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예민해져 땀띠나 기저귀 발진이 쉽게 생긴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틀어놓다 보니 실내가 건조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꼭 발라서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야 한다.

살이 접히는 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
살이 접히는 부분은 목욕 후 물기를 제대로 닦기 힘든데다 땀이 쉽게 차서 땀띠가 자주 생긴다. 이런 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마찰을 줄여 땀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지만, 땀띠가 이미 생겼다면 절대 피해야 한다. 파우더가 땀과 뒤섞여 땀구멍을 막기

때문이다. 이는 기저귀 발진도 마찬가지. 또한 땀띠가 심할 때 연고나 로션을 바른 뒤 파우더를 덧바르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덩어리진 파우더로 인해 피부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한 채 오래두면 세균이 자라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땀띠가 나면 벗기는 게 최고다?
땀띠가 났다고 옷을 무조건 벗기는 게 능사는 아니다. 아기를 발가벗긴 채 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자면서 땀을 흘릴 경우 땀이 그대로 고여 피부가 더욱 짓무를 수 있다. 땀띠가 나면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얇은 면 옷을 헐렁하게 입히고, 땀으로 옷이 젖으면 바로 갈아입힌다.

땀띠 난 부위를 소금물로 씻기면 소독 효과가 있다?
소금물이 땀띠에 좋다는 소리에 아기 피부를 소금으로 문지르는 엄마가 간혹 있다. 하지만 소금물은 연약한 아기 피부에 손상과 통증만 줄 뿐 치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소금물이 말라붙으면 소금 입자가 피부에 달라붙어 땀띠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소금물 목욕이나 소독은 절대 삼간다.

진행 이명희 기자
사진 조병선
도움말 정세훈(연세미사랑클리닉 원장)
제품협찬 매직에디션by룸세븐(02-512-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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