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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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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봐요
실내 온도를 적당히 조절한다
신생아는 피하지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잘 안된다. 아기에게 적정한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한데, 실내 온도는 20℃ 전후로 조금 따뜻하다 싶을 정도가 좋다. 초보 엄마들의 경우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봐 꽁꽁 싸매서 키우는 경향이 있지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땀띠가 나기도 해 오히려 좋지 않다. 아기가 땀을 흘리면 옷을 하나 벗겨주고,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한두 벌 껴입히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한 모유를 먹인다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영양소다. 특히 모유에 들어 있는 ‘글로불린’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또 아기의 뇌 발달을 돕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고, 나트륨·칼슘 등 무기질이 적어 위장 기능이 미숙한 아기에게 소화 흡수를 잘되게 한다. 아기가 2~3시간마다 한 번씩 젖을 먹기 때문에 새벽에도 일어나 수유해야 한다. 이때 어느 정도 먹여야 하는지, 어떻게 물려야 하는지 몰라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젖은 아기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먹이도록 한다. 분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젖병과 젖꼭지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물도 팔팔 끓인 뒤 식혀서 먹이는 게 중요하다.
주변을 깨끗하게 한다
신생아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감염을 막기 위해서 주변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 몸도 매일 한 번 이상 목욕시키고, 옷이나 침구·수유 기구도 깨끗이 한다. 특히 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옷이나 수건 등을 순면 제품으로 구입하고 자주 빨아서 사용한다.
BCG 접종과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생후 한 달 무렵에 BCG 접종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다. 이때 의사는 아기의 성장이 순조로운지, 신체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고, 엄마의 산후 회복 정도를 체크한다. BCG 접종을 하고 나서 하루 동안은 목욕을 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생후 1~2주 동안은 눈물 통로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눈곱이 끼는데, 만약 눈동자가 벌겋게 충혈되면서 눈곱이 끼면 세균성 결막염이므로 병원 검진을 받는다. 또 얼굴에 좁쌀 같은 태열이 돋기도 하고 머리에 부스럼 딱지가 앉기도 하는데, 자연스럽게 좋아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상태가 심하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황달은 대개 생후 2주 정도면 사라진다
아기가 막 태어나서는 얼굴빛이 붉은색을 띠다가 2~3일경부터 노래지는 황달 현상을 보인다. 황달은 아직 간 기능이 미숙하여 ‘빌리루빈’이라는 노란색 물질을 몸 밖으로 완전히 내보내지 못해서 생긴 것이다. 특히 모유를 먹는 아기는 노란빛이 짙고 오래 간다. 신생아 황달은 생후 5~6일경에 가장 심하다가 대개 2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데, 1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 검진을 받아본다.
이렇게 놀아주세요
태교 음악을 들려주고 자장가를 불러준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자주 들려주었던 태교 음악을 들려주거나 엄마가 직접 자장가를 불러주어도 좋다. 또 아기를 엄마 품에 꼭 안아 심장 소리를 들려주면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스킨십을 자주 한다
아기의 발가락을 입에 넣어 하나씩 살짝 물어보고, 뽀뽀도 해주며 혀로 간질여도 본다. 배나 다리에도 입맞춤을 해준다. 또 엄마와 눈을 맞추도록 마주 보게 안아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흔들며 소리를 내어 아기를 얼러준다. 꼭 움켜쥔 아기의 손을 살짝 펴서 엄마의 손가락을 넣어 아기가 잡도록 한 후 손을 움직여 천천히 흔들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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